貿易通商情報

일본, 희토류 조달처 세계 각국으로 확대

登録日:12-08-21 18:17  照会:5,246

 ○ 일본이 하이테크산업에 불가결한 자원인 희토류(희귀금속, Rare earths)를 세계로부터 조달하고 있음

- 중국에 집중되었던 조달처를 해외권익 확보 등으로 분산. 올해 상반기 중국에서 수입된 비율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밑돌음

- 희토류는 중국이 세계 공급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중국은 2000년대 후반부터 환경보호를 명목으로 수출 관리를 엄격히 하고 있음. 중국 국내의 소비량이 20년간에 10배 증가한 영향이 있다고는 하지만, 중국의 이런 수출관리는 일본의 하이테크산업을 궁지에 몰아넣고 있음

- 일본 정부와 기업은 중국에 의존해 왔던 희토류를 분산 조달하기 위해 베트남 등 중국 이외의 권익을 확보해 왔음. 그 결과, 1~6월의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수입량은 3,007톤으로 전체 수입의 49.3%를 차지. 2009년까지는 중국산 비율이 90% 전후를 차지했음

 ○ 과제는 중희토류(重希土類)

 - 올해부터 일본기업이 권익을 가지는 해외 희토류 광산(오스트레일리아, 카자흐스탄, 인도, 베트남 등 4곳)에서 수입이 본격화됨. 완전조업시 대일 수출량은 연간 약 1만6,500톤을 초과할 예상

 - 이 대부분은 세리움과 강력한 자석을 이용하는 네오짐 등 경희토류(軽希土類). 연간 2만수천톤의 국내 수요의 60~80%를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이 가능해짐. 국내의 재활용 분을 합치면 ‘안정 조달률 50%’의 정부 목표가 수년 내에 달성이 가능할 전망

 - 남은 과제는 ‘경희토류와 비교해 희소성이 높은 중희토류의 권익확보’(경제산업성)임.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절약가전의 모터용 자석의 성능 향상에 필요한 지스프로시움은 당연한 것처럼 조달량의 90% 이상을 중국에 의존해 왔음

 - 토요타통상은 캐나다·퀘벡주의 현지 채굴회사와 공동으로 지스프로시움 등 중희토류의 채굴을 시작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개발회사인 노던 미네럴즈(Nothern Minerals)는 2015년부터 중중희토류(中重希土類)를 공급할 계획. 하지만, 실제 대일수출이 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

 - 경제산업성은 작년부터 중희토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해저 희토류 진흙을 조사해 왔음.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의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주변 해저의 진흙을 채취할 예정. 하지만, 거액의 비용 소요가 예상돼 민간에 의한 상업적 채취에는 과제가 많음

 ○ 소비를 줄이는 노력

 - 이런 상황에서, 중희토류를 중심의 자석 등에 대해 제조공정에서 소비량을 줄이는 기술적 개발이 진행되고 있음. 도시바는 지스프로시움이 아닌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 풍부한 희토류를 사용한 자석을 개발했음. 자석의 성능은 지스프로시움을 사용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고 함. 혼다는 연내에 사용이 종료된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니켈 수소전지에서 채취한 희토류를 재사용 할 방침임

 - 경제산업성은 자원외교에 의한 희토류의 해외권익을 확보하는 한편, 지스프로시움 등 희소자원을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는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음. 지스프로시움의 국내수요를 2년후 까지 연300톤으로 현재의 반으로 줄일 예정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8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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