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한중일 사이버 분야 연계, 베이징에서 21일 최초 회동

登録日:14-10-20 11:26  照会:3,661
○ 일본, 중국, 한국의 3개국은 21일 사이버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최초의 사무 단계 대화를 중국의 베이징에서 개최함. 중국발로 짐작되는 사이버공격의 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중에, 중국을 포함한 체계를 구축, 투명성을 향상시켜 서로의 신뢰양성 도모 . 일중, 한일의 관계회복 분위기에 더하여 수뇌회담을 포함한 높은 단걔의 대화 실현에도 힘을 실을 전망
 
- 일본측 대표는 외무성의 사이버정책담당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내각관방정보세큐리티센터(NSC)와 총무성, 방위성 등의 담당자도 참가하여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책 등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하여 협력 여지를 찾음
 
- 한중일은 2008년 12월에 개최된 첫 수뇌회담에서 사이버 분야의 협력추진에 동의하였으나 일중, 한일 관계의 냉각화로 그동안 진행이 멈추어 있었음. 정부 소식통에 의하면 금번 대화는 중국측이 개최를 희망했다고 함
 
-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 수뇌회담에 일중 양 정부는 관계개선 방안을 찾고 있음. 정부관계자는 ‘중국이 이 시기에 사이버 분야 관련 대화를 요청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판단
 
- 사이버 문제를 둘러싸고 민간 기술자 단계에서는 이미 연계가 진행 중. 각국에서 해킹피해상황과 사이버공격에 연결되는 집중 접속 징후 등의 정보교환을 통해 피해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2011년 12월부터 시작됨. 이번 기회에 민간 연계의 성과를 정부 단계로 넓힘
 
- 일본측은 중국에 의한 사이버 공격의 경계심이 높음. 종전기념일인 ‘8월 15일’과 오키나와현 센가쿠도를 국유화한 ‘9월11일’ 등 역사와 영토 관련 시기에는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의 웹사이트가 공격을 받는 경우가 확인됨
 
- 중국이 발신지로 짐작되는 것이 많지만 정부는 양국간 관계에 영향 등을 고려하여 판정을 피하고 있어 21일 사무 단계의 대화에서도 중국을 직접적으로 추궁하지는 않을 계획
 
- 중국측의 사이버 공격의 실태파악은 쉽지않고 ‘대화로 당국의 자제를 요구해도 통제가 어렵다’. 사이버 공간에서 체계적인 통제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대화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정보공유를 진행. 중국의 대응을 서서히 파악할 계획임
 
- 각국 이해가 밀접하게 관여되는 분야인만큼 사이버대화는 실효성의 확보가 과제. 2018년에 평창동계올림픽을 개최를 준비중인 한국과는 올립픽 개최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한 대응을 둘러싼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지만 대처능력 등에 어디까지 처리가 가능할지는 불투명함
 
 
(자료원: 마이니치신문 2014년 10월 16일자)

 


TOTAL 4,538 

NO 件名 日付 照会
3138 [일본경제속보] 정년연장이 기업에 가져온 효과와 과제 2018-10-25 3662
3137 [일본경제속보] 도요타의 신형 변속기, 홋카이도에서 생산 시작 2018-06-04 3662
3136 [일본경제속보] 월마트, SEIYU 매각! 2018-07-12 3663
3135 [일본경제속보] 보육사가 근무하는 맨션에서 육아세대의 삶을 서포트 2019-04-19 3663
3134 [일본경제속보] 화웨이를 규제리스트에, 민간단체, 일본기업의 수출안전우려 2019-06-14 3663
3133 [일본경제속보] 디지털 카메라 출하량, 7년 동안 5분의 1로 2018-06-05 3663
3132 [일본경제속보] 일본기업의 투자확대 본격화 2015-03-02 3664
3131 [일본경제속보] [맞춤형보고서]일본 식품보존용기 시장 현황 및 전망 2014-03-31 3665
3130 [일본경제속보] 구리코의 아이스크림, 동남아시아에 주력 2018-05-02 3667
3129 [일본경제속보] 해상 풍력의 전력 손실을 반으로 줄인 SiC 파워 반도체 2018-03-02 3669
3128 [일본경제속보] 히타치(HITACHI), 2500억엔 규모 이탈리아 철도사업 매수합의 2015-03-02 3670
3127 [일본경제속보] 일본경제 주간동향(3.7-3.13)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5-03-17 3670
3126 [일본경제속보] 일본, 10년만의 지가 상승에도 15%의 주택지는 가치가 없어질 것 2018-04-04 3671
3125 [일본경제속보] 4~6월 GDP, 연율 27.8% 감소, 코로나 확산으로 사상 최대 침체 2020-08-17 3672
3124 [일본경제속보] 필립스, MaaS 참가 병원부족지역에 헬스케어 서비스 2019-04-23 3672
3123 [일본경제속보] 목에 걸고 공기를 깨끗하게! 간사이 전력, 휴대용 청정기 2018-12-07 3672
3122 [일본경제속보] 잠들지 못하는 날들과 공생하는 일본의 수면(睡眠) 산업 2014-05-16 3673
3121 [일본경제속보] 후생노동성이 한국산 넙치 등 수산물 수입 규제강화를 발표 2019-05-31 3675
3120 [일본경제속보] 편의점 각사, RFID 활용하여 검품 간소화 움직임 2018-04-02 3676
3119 [일본경제속보] 일본 원발 재가동, 제1호 허가원전은 10월경 2014-07-03 3676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