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스미토모화학 등 스마트폰 소재부문 공략 강화

登録日:12-11-16 18:10  照会:5,216
o 스미토모화학 등 일본의 소재대기업들이 스마트폰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재료 부문의 공략을 강화하고 있음
 
- 클라레는 선명한 동영상의 표시에 필요한 필름을 양산. 스미토모(住友)화학은 고속 무선통신 등에 사용하는 반도체재료의 생산능력을 25% 늘릴 예정. 세계에서 3조엔 규모의 시장인 전자부품용 고기능재료에선 일본 소재대기업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함. 미국 애플을 비롯한 스마트폰 단말기에선 중국이나 한국제품이 세계를 석권하고 있으나 소재분야에서는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기업이 일본 국내에서 생산, 수출하는 구도가 선명해짐
 
- 미국 조사기업 IDC에 따르면 2016년 스마트폰 세계출하대수는 12억 6,000만대로 2011년의 2.5배로 늘어날 전망. 태블릿도 3.7배인 2억 6,000만대로 늘어날 전망
 
- 단, 스마트폰 단말기에서는 미국 애플 등이 중국에서 조립하고 세계에서 공세를 펼침. 일본시장에서도 애플이나 삼성전자 외에도 중국제 단말기가 급증 중이며, 일본 구내 단말기 제조기업의 고전이 눈에 띔. 일본은 콘덴서 등 전자부품에서 강하지만, 범용품에서는 한국이나 중국의 기업에게 추격당하고 있음
 
 

일본 소재대기업의 스마트폰·태블릿용 사업의 주요대책
클라레 프린트 기판용 절연필름을 양산
스미토모화학 고기능 반도체재료의 능력 증강. 누계투자액 50억엔
JX닛코닛세키금속 프린트 기판의 회로재에서 세계 최박(最薄)제품을 생산
센트럴글라스 터치패널용 유리시장에 진입. 종래 제품보다 중량을 반감
일본합성화학공업 터치패널용 경량수지시트의 생산능력을 5배로 증가
쇼와덴코(昭和電工) 리튬이온전지를 보호하는 포장재 생산능력을 2배로 증대

 
 
- 그에 비해 소재분야는 오랜 세월 육성한 기술력을 배경으로 세계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애플이나 삼성전자 등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넓게 채용되고 있음. 최근에는 단말기의 고기능화나 경량화를 위해 소재에 요구되는 성능도 높아져 소재대기업은 성장시장 개척의 좋은 기회라고 보고 사업확대를 서두름
 
- 클라레는 액정디스플레이용 편광판(偏光板)필름에서 세계점유율 80%를 차지함. 이번에는 프린트 기판용 절연필름의 양산을 시작함. 동영상을 표시하는 대량의 데이터를 회로에서 교환할 때 데이터 손실을 20% 삭감, 깨끗한 동영상 표시를 실현함
 
- 사이조사업소(에히메현 사이조시)의 생산능력을 2015년 봄까지 현재의 15배인 연간 300만㎡로 높일 예정. 이 분야는 카네카가 세계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으나 클라레는 우선 10%를 확보하고 연간 100억엔 규모의 매출액을 노림
 
- 스미토모화학은 고속 무선통신용에 사용하는 고기능 반도체 기판재료를 증산할 예정. 치바공장(치바현 소데가우라시)의 생산능력을 올 가을에 배로 늘린 참이지만, 2013년 가을에 25% 더 늘릴 계획. 누계투자액은 50억엔. JX닛코닛세키금속(JX日鑛日石金屬)은 구부릴 수 있는 프린트 기판의 회로재료에 세계에서 가장 얇은 6마이크로(마이크로는 100만분의 1)미터제품의 생산을 개시. 현재 70%인 세계점유율을 한층 더 높일 방침
 
- 휴대하기 쉬운 점이 특징인 태블릿에서는 경랑소재의 개발도 이어짐. 터치패널용 유리에서는 미국 코닝과 아사히글라스가 세계 1,2위지만, 센트럴글라스도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함. 보통 표면보호와 기판 용도로 2장을 사용하지만 1장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함
 
- 소재분야는 장치산업에서 설비투자가 많아지고 특수한 성능을 내기에는 오랜 세월의 노하우가 필요해 한국·중국기업도 쉽게 따라잡을 수 없음. 특히 스마트폰 등 첨단소재에서는 일본기업의 최후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음. 각사가 일본 국내 생산거점을 중심으로 사업확충을 진행하면 차세대기술의 축적으로 이어짐. 첨단소재 수출이 확대된다면 일본의 무역수지의 악화를 억제하는 요인도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1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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