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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의 배수진, 르네사스 재건 시동

登録日:12-10-16 13:21  照会:5,196
o 산업혁신기구나 토요타자동차 등에 의한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인수가 시작됨. 1980년대 세계를 석권했던 일본반도체는 한국이나 미국세력과의 경쟁에서 패배해 실속함. 엘피다메모리가 외국자본 산하로 들어가는 것이 결정되고, 반도체산업을 일본 국내에 남길지 어떨지의 갈림길에서 르네사스 재건책이 확정됨
 
- 민관 모두의 지원을 받아 르네사스는 마이크로컴퓨터 전업회사로 다시 태어나게 됨. 본래의 ‘간판제품’은 달랐음. 르네사스는 2010년 4월 NEC,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전기의 시스템LSI(대규모 집적회로)사업이 통합해 발족. 가전이나 게임용에서의 비약이 기대됐음
 
- 하지만 시스템LSI는 일본 국내 가전시장의 침체와 함께 적자에 시달려 옴. 한편 세계 점유율 30%로 1위인 마이크로컴퓨터는 영업이익률 두 자리 수의 수익원임
 
- 미국 펀드인 콜벅 크래비스 로버츠(KKR)에 따르면 르네사스 인수가 현실성을 보인 9월, 민관일체의 인수계획은 이례적인 빠른 속도로 마련됨
 
- 차의 엔진이나 산업기계의 모터를 세밀하게 제어하는 고성능 마이크로컴퓨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메이커는 르네사스 이외에는 없음. 일본을 대표하는 제조기업에 폭넓게 제품을 공급하는 르네사스의 재건에 대해 경제산업성 간부는 “국내 제조업의 기반을 지키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밝힘
 
- 전성기에 20사 가까이 있었던 일본의 반도체 메이커는 이미 반감(半減)함. 주요 메이커는 5사 정도로 축소됨. 마이크로컴퓨터의 대형 고객이 출자한다는 이례적인 르네사스 지원체제는 말 그대로 배수진이라고 할 수 있음
 
일본 국내 반도체기업 개요
르네사스 일레트로닉스
전자기기를 제어하는 마이크로컴퓨터 세계 점유율 30%로 1위. 시스템 LSI를 분리해 마이크로컴퓨터 전업회사가 됨. 산업혁신기구, 토요타 등 기업연합이 인수할 예정
엘피다메모리
데이터 일시기억용 D램 세계 점유율 10%로 3위. 휴대단말용 모바일 D램은 미국 애플사 제품에 탑재.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의한 인수로 재건을 도모함
도시바
데이터 보존용의 NAND형 플래시 메모리 세계 점유율 30%로 2위. 미국 샌디스크나 한국 SK하이닉스와 함께 기억용량이 큰 차세대 메모리에서 삼성전자에 대항
시스템LSI통합회사
르네사스, 후지쯔, 파나소닉의 사업을 통합. 스마트폰용이나 산업기기용 고기능 반도체의 설계 개발에 특화. 제조를 외부수탁해 부진사업의 경쟁력 향상을 서두름
 
- 한편 적자인 시스템LSI사업은 후지쯔, 파나소닉과 통합신회사를 설립할 예정. 설계개발에 특화하고 거액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제조는 외부에 위탁함. 미국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등 해외 대기업은 2000년대 중반에 제품 부문을 분리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음. 비로소 해외기업과 같이 경쟁하게 됨
 
- DRAM전업의 엘피다는 마이크론이 2013년에 인수할 예정. 메모리의 종합 메이커인 마이크론의 산하에 모바일단말기용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개발 등에 주력할 계획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0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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