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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중공업, '수중 로봇' 실증 실험]
登録日:19-02-19 13:50 照会:11,854
가와사키 중공업이 해저 유전·가스전의 파이프라인을 자동으로 점검하는 무인 잠수정(AUV)의 실증 실험을 1월 중순부터 와카야마 해안에서 시작한다. 현재 주류인 원격 조작기 (ROV)와 비교해 운용비용이 낮은 것이 특징으로, 2020년 상용화가 목표. 동사와 미쓰비시 중공업은 해상 자위대의 잠수함을 오랫동안 건조하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민간용으로 전용해, 새로운 비즈니스에 연결한다.
ROV는 전용 모선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구역의 파이프를 검사한 후 끌어올려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모선의 렌트료는 1일 1000만 엔에 이른다.
한편, AUV는 센서와 검사 장비를 장착한 로봇 팔을 탑재하여, 수중 파이프라인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점검을 실시한다. 구동용 배터리가 다 되면, 수중에 설치하는 전원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되돌아가 비접촉 충전 후 다시 점검을 시작하는 구조. 모선을 이동하는 인력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수심 수백~수천 미터에 부설되어 높은 수압을 받는 파이프라인에는 파손이나 부식의 위험이 따라다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자동화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은 기술적 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유전·가스전 개발의 거액 투자에 숨어 검사 비용의 경감이 중시되지 않았던 사정도 있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AUV는 2017년 가을에 영국 바다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해, 전원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도킹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이어진 와카야마 바다에서의 실증 실험은 AUV가 조류에 노출되면서 파이프라인과 일정한 위치 관계를 유지하고 점검을 계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일본의 잠수함 기술을 둘러싸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장비의 수출을 허용하는 '방위 장비 이전 삼 원칙'에 따라 호주 해군에 납품을 목표로 했지만, 2016년 프랑스와의 수주 경쟁에서 패한 바 있다.
파이프라인 점검용 AUV는 국가 간 의도가 얽히는 잠수함 자체의 수출에 비해 수익화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기계 본체의 판매뿐만 아니라 점검 업무도 하청 받아 연간 100억 엔 규모의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113/ecn1901130005-n1.html
ROV는 전용 모선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구역의 파이프를 검사한 후 끌어올려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모선의 렌트료는 1일 1000만 엔에 이른다.
한편, AUV는 센서와 검사 장비를 장착한 로봇 팔을 탑재하여, 수중 파이프라인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점검을 실시한다. 구동용 배터리가 다 되면, 수중에 설치하는 전원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되돌아가 비접촉 충전 후 다시 점검을 시작하는 구조. 모선을 이동하는 인력과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수심 수백~수천 미터에 부설되어 높은 수압을 받는 파이프라인에는 파손이나 부식의 위험이 따라다녀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자동화가 진행되지 않았던 것은 기술적 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유전·가스전 개발의 거액 투자에 숨어 검사 비용의 경감이 중시되지 않았던 사정도 있다.
가와사키 중공업의 AUV는 2017년 가을에 영국 바다에서 실증 실험을 실시해, 전원 스테이션에 자동으로 도킹하는 기술을 확립했다. 이어진 와카야마 바다에서의 실증 실험은 AUV가 조류에 노출되면서 파이프라인과 일정한 위치 관계를 유지하고 점검을 계속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일본의 잠수함 기술을 둘러싸고,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장비의 수출을 허용하는 '방위 장비 이전 삼 원칙'에 따라 호주 해군에 납품을 목표로 했지만, 2016년 프랑스와의 수주 경쟁에서 패한 바 있다.
파이프라인 점검용 AUV는 국가 간 의도가 얽히는 잠수함 자체의 수출에 비해 수익화하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가와사키 중공업은, 기계 본체의 판매뿐만 아니라 점검 업무도 하청 받아 연간 100억 엔 규모의 비즈니스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113/ecn1901130005-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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