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식품 로스 해소 어플리케이션 등장

登録日:18-12-13 08:00  照会:3,643
[식품 로스 해소 어플리케이션 등장]

 먹을 수 있는데 버려지는 '식품 로스'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매월 정액 요금을 지불하면 음식점의 남는 식재료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방안이 등장했다. 오사카의 기업이 스마트 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푸드 패스포트'를 개발. 음식점을 괴롭히는 식품 로스의 삭감을 지원하는 한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게에 집객 효과도 노리는 새로운 시도로서 주목 받고 있다.

 개발한 것은 어플리케이션 운영 회사 "REARS". 10월말부터 어플리케이션의 배포를 시작했다. 음식점에서 식재료를 너무 많이 들여오거나, 취소가 나오거나 해서 음식이 낭비될 것 같은 경우, 메뉴와 제공할 수 있는 시간, 인원수를 어플리케이션에 등록. 이용자는 운영 회사에 월 2,980엔의 등록비를 지불하면, 어플리케이션에 표시되는 메뉴를 하루 한 끼에 한해 즐길 수 있다. 내점했을 때 음료를 한 잔 주문해야하는데, 한 달 이용 횟수에 제한은 없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약 250점포가 참가, 이자카야, 이탈리아 요리 등 다방면에 걸쳐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참가하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G.Baccano(오사카 시)'에는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2팀이 방문했다. 후루야케 점장은 "매일 식품 로스의 삭감으로 이어지고, 손님이 발걸음을 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한다.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한 회사원은 "새로운 가게의 발견으로 이어진다. 식재료의 폐기를 방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고 웃는다.

 어플리케이션 개발의 배경에는 고토 사장이 대학 시절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이 있다. 음식과 접객을 좋아해, 한때 대학을 그만두고 음식점 취직도 생각했을 정도였지만 매일 대량으로 버려지는 재료와 남은 요리에 죄책감을 느꼈다. 고토 씨는 "식품 로스는 음식점에 있어서 큰 문제. 이 어플리케이션이 해결책의 하나가 되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향후 전국 규모의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성에 따르면, 일본 내 식품 로스는 약 646만 톤(2015년도). 2015년 세계 전체의 식량 원조량 320만 톤(유엔 조사)의 거의 2배에 필적하고 있다.

 식품 로스 삭감에 참여하는 기업이 일본 내에서 증가하고 있다. 합동 회사 MProject는 2017년 11월, 음식점 등의 남은 식재료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 '에이프런'의 시험 운용을 수도권에서 시작했다.

 어플리케이션 이용은 무료이며, MProject는 매매가 성립될 때마다 점포 측으로부터 1회 100엔을 받는다. 약 13만 명이 가입. 연내에 전국으로 이용 확대할 예정이며, 내년 말까지 가입자 수 1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출처: http://www.sankeibiz.jp/econome/news/181212/ecc1812121253005-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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