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스즈키, 일본 규격 "경차" 해외 생산
작성일:18-11-13 08:00 조회:3,306
[스즈키, 일본 규격 "경차" 해외 생산]- 내년 파키스탄에서 - 스즈키가 일본 독자적인 규격의 경차를 파키스탄에서 내년 봄에 생산하는 것이 12일, 알려졌다. 경차는 해외에서도 생산하고 있지만, 규격별로 일괄 생산은 처음이다. 차종을 늘려 주력 시장인 남아시아의 판매를 레버리지를 지원한다. ‘갈라파고스’라고 하는 경차를 글로벌 모델로 어필하려는 목적도 있다.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공장에서, 배기량 660cc의 엔진을 실은 차종을 제조, 판매할 계획이다. 파키스탄은 연중 많은 중고차를 수입하고 있으며, 이미 경차가 달리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독자 규격이 통용된다고 판단했다. 일본에서 경차는, 엔진이 660cc 이하로 차량 높이 2.0m 이하, 길이 3.4m 이하, 차폭 1.48m 이하로 제한이 있어, 세금이 낮게 억제되어있다. 최근에는 안전 기능의 탑재도 확대되어, 일본 신차 판매에서 주류인 반면, 해외에서는 같은 모델이라도 배기량이 큰 엔진을 쓰거나, 크기를 바꾸거나 해서 생산, 판매되어왔다. 스즈키는 파키스탄에서 올해 4~9월 경차를 5만 4,000대 판매했다. 해외에서는 인도의 31만 5,000대에 버금가는 규모다. 파키스탄의 승용차 판매 대수는 스즈키가 가장 많아, 도요타와 혼다를 합한 일본계 3사의 과점 상태에 있다. 신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향후, 닛산 자동차와 한국의 현대 자동차가 참가한다.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113/bsa1811130500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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