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상반기 일본 인기상품 ⑥놀이공원 등● The Flying Dinosaur /히트 ☆☆☆일본이 독자 개발한 세계최대 플라잉 코스터. 익룡을 타고 오사카의 하늘을 날아가는 컨셉의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로,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연일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도입 첫날인 3월 18일에는 개장 몇 분만에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하루치 수용 인원이 전부 몰릴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보였다.● 전시회 /히트☆☆☆에도시대의 유명 화가 이토 쟈쿠츄의 300주년 기념 전시회로,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개최되었다. 최장 대기시간은 5시간이 넘어갈 정도로 개최 당시부터 엄청난 인기를 끌어 화제를 모았다. 한 달 동안의 관람객은 약 40만 명으로, 2016년 최고 화제가 된 전시회이다.● 엑스포 시티 /히트☆작년 11월에 개최한 오사카의 복합시설로, 입장객 목표 연간 1,700만 명을 순조롭게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오락에 배움의 요소를 추가한 에듀테인먼트를 내세워 ‘만질 수 있는 수족관’이나 체험형 영어 테마파크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16년도 하반기 상업시설 히트 예상● VR 활용시설 /히트 예상☆☆☆실제 공간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VR(버추얼 리얼리티)가 사람을 끌어들이는 유력 콘텐츠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것이 동경 이케부쿠로에 있는 가상체험 데마파크 「SKY CIRCUS」(사진 1)로 올해 4월 첫 선을 보였다. 전망대, 전시회 등이 결합된 테마파크로 특히 가상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도쿄의 하늘을 가상으로 날아보는 놀이기구인 ‘도쿄 탄환 후라이드’가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어뮤즈먼트 시설 외에도 반다이 남코, 소니 등 유명 게임회사에서 VR을 이용한 게임기를 앞 다투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올 해 10월 출시 예정인 PS4 용「플레이 스테이션 VR」(사진 2)이다. 이미 230개 이상의 게임 소프트 제작 회사가 전용 콘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 밖에도 운전, 스키 등을 체험하는 어트랙션 시설이나 유명 아이돌의 콘서트 영상을 VR로 감상 할 수 있는 인터넷 카페 등, 이미 VR은 다양한 시설에서 응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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