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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이 제안하는 TV의 脫(탈)주역]

파나소닉社는2017년도내로 새로운 컵셉트의 영상 가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그림 액자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풍경이나 영상작품 등의 양질의콘텐츠로,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주거나 기운을 북돋아주는 분위기를 제공하고 싶다고 한다. 생활의 주역이던 TV와는 달리, 집중하여시청하지 않고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조연과 같은 존재라고 한다. 향후 샘플의 반응을 보고 본격적인판매를 목표로 한다.

이번프로젝트는, 다른 작업을 하면서 TV를 본다는 생각에서 착안한것이다. 현재는 스마트 폰 등으로 언제든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 과다 시대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보 디바이스와는 전혀 다른 역 발상을 통해서 콘셉트를 설정했다고 한다. 방 한 구석, 문에 장식된 정원 사진과 같이 생활 속에서 여유를느낄 수 있는 제품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한다.

샘플은사람들이 모이는 점포나 공공시설 등의 장소에 설치된다. 광고영상제작을 하는 기업인 아마노社 등과 협력하여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여러 사람들이 모여있는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조정한 하드웨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부속된제어기로 음량, 콘텐츠의 분위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판매 시에는, 바닥 위에 세워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위프로젝트의 담당자는 생활 속에 적응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좋은 컨텐츠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연출하고싶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개발을 통해서 콘텐츠를 만드는 사람들을 지원하고 교육할 수 있는구조의 밑바탕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 출처: https://newswitch.jp/p/10993?from=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