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재생 타이어로 환경·경비 대책을 양립

登録日:18-10-22 08:00  照会:3,817
[재생 타이어로 환경·경비 대책을 양립]

- 일본 미쉐린, 상용차용 리트레드 타이어를 상품화 -

주행으로 마모된 타이어의 기능을 되살린 재생 타이어 "리트레드 타이어". 일본 미쉐린 타이어(도쿄도 신주쿠 구)는 10월, 자원 절약과 타이어 경비의 삭감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상용차용 리트레드를 상품화했다. 브리지 스톤이나 요코하마 고무 등의 경쟁사도 재생 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재생 타이어 시장이 활기를 띄는 듯하다.

 동해에 접한 니가타 현 이토이가와 시. 7월, 그곳에 가자 사용이 끝난 수많은 타이어가 쌓아 올려진 공장이 눈에 들어왔다. 일본 미쉐린이 재생 타이어의 생산을 위탁하는 타카세 상회 계열사의 거점이다.

 사용된 타이어는 세척 후, 흠집이나 변형을 확인하고 수리한다. 그 후, 노면과 접하는 타이어 표면의 '트레드 고무'를 깎아, 그 위에 홈이 새겨진 새 고무를 붙여 넣는다. 표면을 바꿔 붙인 타이어는 고무 봉투에 싸서, 열과 압력을 가하는 '가황 기계'에 투입한다. 타이어의 토대에 트레드 고무를 접착한다. 그 위에, 고압의 공기를 충전해 내구성을 확인하는 검사 등을 거쳐 도장하면 완성이다.

작업자의 숙련된 기술이 담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신상품 '미쉐린 엑스 원'인 재생 타이어다. 제품에는, 미쉐린 프랑스 본사가 미개발 거점에서 닦은 기술이 담겨 있다.

 신제품의 주된 용도는 대형 트럭의 후륜용으로 좌우에 1개씩 장착된다. 후륜의 한쪽은 일반적으로 2개이지만, 이것을 1개로 줄임으로써 축마다 100킬로의 경량화를 실현. 차량을 가볍게 한 만큼 적재량을 늘려 수송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다양한 기후의 노면에 대응한 타입과 트레일러에 적합한 타입의 2종류를 준비. 모두 차량 주행 중에 큰 하중이 타이어에 걸리는 문제에 대응해, 비틀림에 강한 트레드를 채용하는 등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높였다고 한다.

운수 업계가 주목하는 재생 타이어의 도입 효과 중 하나는, 폐기 타이어를 줄이고 환경 부하를 저감하는 효과다. 운송 사업자의 사업비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인건비가 운전자 부족으로 급등하는 가운데, 타이어의 수명을 연장해 타이어 구매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사업자도 늘고 있다.

 단지 재생 사업은 성장 도중이다. 재생 타이어 전국 협의회에 따르면, 2017년의 트럭·버스용 재생 타이어 생산 개수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약 120만개. 신품 타이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약 20%에 그쳐, 리트레드의 인지도가 높은 구미의 50% 전후에 비해 낮다. 이 때문에 보급을 위해서는, 사용이 끝난 타이어의 회수율을 높이는 대응 외에, 리트레드를 사업자의 경영 과제 해결에 연결하는 연구도 더욱 요구될 것 같다.

 일본 미쉐린의 다카하시 상무는, 트럭·버스용 신품 타이어의 판매량에서 차지하는 재생 타이어의 비율에 대해 "23년에 현재의 약 10%에서 20% 이상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협력 관계에 있는 판매점도 확충할 방침으로, 환경 대응을 타 업체와의 차별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1022/bsa1810220500001-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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