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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 싱크탱크, 일본 내년도 GDP성장률 1%대 예상

登録日:12-11-20 18:26  照会:5,046
o “일본 국내경기는 2013년 초부터 회복될 전망이지만 회복력이 부족하다”. 일본의 경제조사기관(싱크탱크)이 개정한 2012, 2013년도 일본경제 전망에 따르면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2년도(2012년 4월1일~2013년 3월31일)에 0%대의 저성장에 빠지고, 2013년도(2013년 4월1일~2014년 3월31일)에도 1%대에 그칠 것이라는 시각이 많음. 2013년도는 해외경제의 회복 외에도 소비세율의 인상을 앞두고 생기는 막판 수요 등을 전망함. 단, 힘에 겨운 동일본대지진의 부흥수요나 유럽·미국의 재정문제의 위험요인이 경제회복을 가로막음
 
- 주요 싱크탱크의 대부분은 세계경제의 감속의 영향으로 2012년 10~12월기 일본의 실질 GDP성장률을 2기 연속 마이너스로 예측하고 있음. 하지만 2013년초 이후로는 “일본 국내 경기는 회복을 향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음
 
- 일본종합연구소 관계자는 “2013년 상반기는 (에코카 보조금 종료에 따른) 자동차의 반동감(反動感)이 약해질 것이고, 해외 경기도 회복을 향할 것이다. 비교적 단기에 후퇴국면을 벗어날 것”이라고 지적함. 미쓰비시UFJ 리서치&컨설팅 관계자도 “일본 내수는 강하지 않지만 연초에 수출이 회복될 것”이라며 2013년 초의 경기 바닥치기를 예측하고 있음
 
- 2013년도의 실질 GDP 성장률은 2012년도를 웃돌 것이라는 예측이 많음. 농림중금종합연구소(農林中金綜合硏究所)의 관계자는 “2013년도 하반기에 소비세 인상을 앞둔 막판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음. 또한 후지쯔총연 관계자는 “신흥국이 바닥치기를 하고 세계경제는 완만하게 회복할 것”이라며 미국·중국 등의 경기 회복을 예상하고 있음
 
- 단, 2013년도 실질 GDP 성장률은 1%대의 낮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예측이 많음. 다이와종합연구소처럼 0%대가 계속될 것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음. 미즈호종합연구소는 “부흥수요의 정점이 예상되기 때문에 2013년도 상반기는 부양감(浮揚感)이 적은 전개가 될 것이다”라고 예측함. 또한 많은 싱크탱크가 “재정의 낭떠러지”로 불리는 미국의 긴축재정의 영향, 유럽의 채무위기문제, 중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의 위험요인을 계속해서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음
 
- 그런 만큼, 중의원 선거 후의 신정권은 금융완화로 과도한 엔고를 저지하는 것과 함께 끊임없는 경기자극책을 강구하고 일본 경제를 지탱하는 것이 요구됨.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는 중의원 선거 실시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본은행은 2013년 1월에 추가적인 금융완화책을 실시할 공산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음
 

일본의 실질 GDP 성장률 전망 (전년도 대비 증감률 %)
  2012년도 2013년도
일본종합연구소 0.7 1.1
미쓰비시종합연구소 1.0 1.5
미쓰비시UFJ 리서치&컨설팅 0.5 1.0
미즈호종합연구소 0.8 1.1
농림중금종합연구소 0.8 1.3
신킨중앙금고(信金中央金庫) 지역·중소기업연구소 1.1 1.5
닛세이기초연구소 0.7 1.7
다이이치생명 경제연구소 0.8 1.3
메이지야스다(明治安田)생명 0.8 1.3
후코쿠(富國)생명보험 0.9 1.4
노무라증권 금융경제연구소 0.7 1.3
다이와(大和)총연 0.7 0.9
SMBC닛코(日興)증권 0.7 2.4
후지쯔총연(總硏) 0.9 1.5
도레이경영연구소 0.7 1.2

 
(자료원 : 일본경제신문 2012년 11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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