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 패스트리테일링 시장은 2016년 8월 시장 전체의 영업 이익이 전 분기 대비 22.6% 감소하며 대폭적인 이익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GU는 성장하고 있음.

- 여성을 위한 트렌드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GU는 8월 매출액 1878억 엔(전년 대비 32.7% 증가), 영업 이익 222억 엔(전년 대비 34.8% 증가)을 기록함.

○ GU는 상품가격을 유니클로의 70%로 설정하여 2009년 ‘990엔 청바지’로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어, 젊은이를 타깃으로 하는 전략을 이어옴.

- 특히 10대와 20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후, 2015년 봄에는 '가우초 팬츠'(밑단이 퍼지는 7부 길이의 바지)를 출시해 40대와 50대 여성에게도 어필해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300만 개를 기록.

- 현재까지는 여성을 중심의 전략을 취해 왔지만 앞으로는 고객층의 확대를 위해 남성과 어린이 제품의 강화를 추진할 예정.

- GU는 유니클로보다 한발 앞서 매장의 전단지를 폐지하고 디지털 회원을 중심으로 한 판촉활동을 진행 중이며, 고객층의 인터넷에 대한 선호도도 또한 높음. 앞으로도 인터넷 판매의 비율을 현재 5%에서 중기적으로 30%까지 확대할 방침.

토요케이자이신문 16.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