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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치 등이 "정보은행"의 실증 실험 개시

登録日:18-09-11 08:00  照会:4,670
[히타치 등이 “정보은행”의 실증 실험 개시]

- 내년도 사업화 주시 -

히타치 제작소는 10일, 건강 정보 및 수입 등의 데이터를 보관, 본인의 동의를 얻은 뒤 기업 등에 제공하는 "정보은행"의 실증 실험을 동경 해상 일동 화재 보험과 일본 우편 등 6 개 회사와 공동으로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내년에 사업화할 계획이다. 개인의 취향과 생활 모습 등의 데이터를 서비스에 활용하려는 요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데이터 비즈니스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히타치는 올해 말까지 직원 200명의 개인 데이터를 이용한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손목 밴드형 센서를 착용하고, 보행 수나 심박 수 등의 데이터를 히타치에 제공한다. 그 밖에도 인사 부서를 통한 수입 데이터, 전력 사용 측정 시스템 회사가 수집한 가전의 전력 사용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히타치는 데이터의 관리 및 운용을 담당하고, 데이터 이용 기업에 제공한다. 도쿄 해상은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한 보험 서비스 개발, 일본 우편은 재택 비율에 따른 택배 경로의 개선 등을 검토한다. 이번에는 이용 기업의 데이터 활용 유효성 검증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참가자에게 데이터의 대가로 돈이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히타치는 실증을 통해 정보은행의 시스템 구축을 서두른다. "IT 시스템의 구축과 데이터 처리에 익명화 기술 등의 강점을 살리려는 생각"이다. 정보은행을 둘러싸고 미쓰비시 UFJ 신탁 은행과 덴츠도 참가를 표명했다.

다양한 업종이 정보은행에서 사업 기회를 찾는 것은 "정보가 다음의 비즈니스의 우열을 좌우"하는 상황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업이 방대한 개인 정보를 입수하고 분석하면 효과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는 등 이점이 크다.

 현재는 구글이나 아마존 닷컴 등 미국 기업이 개인 정보를 독점적으로 수집하고 상업적으로 이용하여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있다. 한편, 유럽을 중심으로 이러한 수법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면서, 개인이 주체적으로 데이터를 다뤄야한다는 생각이 확산되었다. 하지만 개인이 방대한 정보를 제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중개하는 정보은행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80911/bsc1809110500007-n1.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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