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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요원의 열사병을 방지하는 ‘더위 지수 측정기’]

오오바야시 구미는 더위 지수(WBGT)를 연속 측정하여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전자식 측정기인 ‘더위 지수 워처’의 새 모델을 개발했다.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통신 방식을 IoT에 적합한 저전력 광대역 무선 통신(LPWA)로 변경하여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 동 회사의 건설 현장에 도입하여 실증 실험을 진행하고 2019년 봄을 목표로 구형 모델의 반값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새 모델은 본체가 부속 장치에서 얻은 WBGT 및 기준치 초과 정도를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공유하고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시공 관리자 및 작업자를 정리하는 주임 등이 현장 전체의 작업 환경을 인식하여 작업 장소 및 내용의 재검토 등 열사병 대책을 즉시 검토, 반영할 수 있게 된다.

　통신 방식을 920 메가헤르츠 대역의 LPWA로 변경하여 고층 빌딩의 현장에서 통신 가능한 층이 4층에서 14-18층까지로 비약적 성장, 중계용 부속품을 줄일 수 있다. 부속품의 온-습도 센서를 전자식에서 내구성 높은 정전 용량식으로 대신해 보호 실드와 일체화시키는 간이 설계를 적용하여 도입 후 유지 보수를 포함한 장비의 비용을 절감했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4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