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한 12월 광공업생산지수 속보는 전월비 1.4% 하락이었음. 2개월만에 하락으로 반전한 것임. 로이터의 사전예측 조사에서는 전월비 0.3% 하락으로 나타났지만 확정치는 예상치를 밑돌았음. 생산예측 지수는 1월에 전월비 7.6% 상승, 2월에 전년대비 4.1% 하락이였음. 중국 경제 감속 등의 영향으로 실질수출도 12월은 위축되고 있음. 한편 기업 생산 계획을 나타내는 예측 지수는 1~2월에 일진 일퇴를 거듭하고 있지만 1월10일 현재 집계라 이후 유가 하락과 큰폭의 주식시장의 하락 등의 영향이 충분히 감안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실을 반영할 경우 추가적 하락 리스크가 있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