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기업 설비투자 7.4% 증가 1~3월기 1년 9개월만에 고수준
ㅇ 재무성 2014년 1~3분기 법인기업 통계 발표
- 금융·보험을 제외한 전 산업의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12조 2307억엔
- 4분기 연속 증가.
- 증가율은 지난해 10~12월기의 4.0% 증가에서 확대되어 12년 4~6월기(7.7% 증가) 이후 7분기 (1년 9개월만) 최고치를 기록.
ㅇ 매출현황
- 매출은 5.6% 증가하였으며 소비세 증세 이전 급증하는 수요의 효과로 증가.
- 경상이익도 20.2% 증가하여 호조를 유지
- 수익확대가 꾸준히 기업의 투자 의욕을 일으키고 있는 것을 나타내고 있음
- 재무부 관계자는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경제 전반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
<설비투자의 내역>
ㅇ 제조업이 6.8% 증가하여 전분기(0.7% 증가)에서 크게 증가.
- 신형차량을 위하여 생산능력을 확대한 자동차 등 운송용 기계가 12.7% 증가
- 견조한 소비의욕을 배경으로 음료 생산라인과 연구시설을 강화한 식료품 분야가 23.1% 증가하여 설비투자증가에 기여.
ㅇ 비제조업은 7.7% 증가하여 4분기 연속 증가.
- 부동산 시황의 호전으로 오피스 빌딩 등 임대 주택의 건설 수요가 호조인 건설업이 53.9% 증가로 크게 확대
- 신형 차량의 도입과 역 건물 개발이 활발 철도 등 운수업·우편사업은 28.5% 증가
ㅇ 이번 결과는 내각부가 9일 발표하는 1~3월기 국내총생산 (GDP) 개정치에 반영됨.
출처 : 산케이신문 2014.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