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세계 타이어시장, 한국·중국계 기업 존재감 확대
登録日:15-03-25 10:25 照会:4,500
ㅇ 세계 타이어시장에서 한국과 중국 등 중견 업체의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음
- 중국화공집단(中國化工集團)이 세계 5위인 이탈리아 타이어 기업 피렐리의 매수를 발표하는 등 기업규모
확대가 특히 눈에 띔
- 반면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인 일본 브리지스톤은 과거 최고의 영업이익을 연속해서 갱신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음
- 향후 일본이 세계 타이어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
ㅇ 한국계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
- 도쿄都內의 대형 자동차용품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전시되어 있는 타이어가 한국의 ‘금호타이어’
제품임
- 아시아係 중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흐름은 세계적으로도 같은 상황임
ㅇ 미국 타이어 비즈니스 전문지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브리지스톤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3년
14.6%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2004년 대비 3%p 이상 하락함
- 반면 ‘한국타이어’의 점유율은 3.7%로 1.6%p 상승했으며, 2%를 달성하지 못했던 대만의 ‘正新’도 2.6%로
상승
- 금호타이어는 환경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요코하마고무(横浜ゴム)와의 제휴도 시행,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ㅇ 아시아係 중견 기업들은 지금까지 저가격의 교환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으나 최근에는
완성차 제조업체가 신형차의 순정장착품用으로 아시아係 회사의 타이어를 채용하고 있음
- 미쯔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와 스즈키(スズキ) 외에도 독일의 폭스바겐과 BMW 등 대기업에서도 중견
기업들의 타이어 대한 평판이 높아져 브리지스톤 등 기존의 타이어 Big3(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음
ㅇ 지면과 바로 맞닿는 타이어는 자동차의 기본성능에 직결됨
- 신형자동차 장착용으로 중견 기업의 타이어를 채용한다는 것은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력에서도 큰 향상이
되었다는 증거임
- 세계 약 9천만대의 자동차 생산규모는 향후 1억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어 수요도 증가
하고 있음
- 일본의 후지키메라총연(富士キメラ総研)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자동차 타이어 시장은 2013년 대비 20%
증가한 8억 1,5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쟁이 가장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은 중국
등 신흥국 시장임
ㅇ 브리지스톤의 2015년 12월 영업이익은 5,190억엔으로 최초로 5천억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그러나 시장에서는 중견 기업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연비향상을 위한 타이어 등의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임
- 지금까지와는 다른 원료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닛케이신문 (2015. 3. 25)
- 중국화공집단(中國化工集團)이 세계 5위인 이탈리아 타이어 기업 피렐리의 매수를 발표하는 등 기업규모
확대가 특히 눈에 띔
- 반면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인 일본 브리지스톤은 과거 최고의 영업이익을 연속해서 갱신하고 있으나
점유율은 점차 낮아지고 있음
- 향후 일본이 세계 타이어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신기술 개발 등에 주력할 예정
ㅇ 한국계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
- 도쿄都內의 대형 자동차용품점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전시되어 있는 타이어가 한국의 ‘금호타이어’
제품임
- 아시아係 중견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러한 흐름은 세계적으로도 같은 상황임
ㅇ 미국 타이어 비즈니스 전문지에 따르면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브리지스톤이 차지하는 점유율은 2013년
14.6%로 6년 연속 세계 1위를 기록했으나 2004년 대비 3%p 이상 하락함
- 반면 ‘한국타이어’의 점유율은 3.7%로 1.6%p 상승했으며, 2%를 달성하지 못했던 대만의 ‘正新’도 2.6%로
상승
- 금호타이어는 환경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요코하마고무(横浜ゴム)와의 제휴도 시행,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ㅇ 아시아係 중견 기업들은 지금까지 저가격의 교환용 타이어를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왔으나 최근에는
완성차 제조업체가 신형차의 순정장착품用으로 아시아係 회사의 타이어를 채용하고 있음
- 미쯔비시자동차(三菱自動車)와 스즈키(スズキ) 외에도 독일의 폭스바겐과 BMW 등 대기업에서도 중견
기업들의 타이어 대한 평판이 높아져 브리지스톤 등 기존의 타이어 Big3(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음
ㅇ 지면과 바로 맞닿는 타이어는 자동차의 기본성능에 직결됨
- 신형자동차 장착용으로 중견 기업의 타이어를 채용한다는 것은 가격뿐만 아니라 기술력에서도 큰 향상이
되었다는 증거임
- 세계 약 9천만대의 자동차 생산규모는 향후 1억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타이어 수요도 증가
하고 있음
- 일본의 후지키메라총연(富士キメラ総研)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자동차 타이어 시장은 2013년 대비 20%
증가한 8억 1,5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경쟁이 가장 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은 중국
등 신흥국 시장임
ㅇ 브리지스톤의 2015년 12월 영업이익은 5,190억엔으로 최초로 5천억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그러나 시장에서는 중견 기업들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연비향상을 위한 타이어 등의
신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유지보수까지 포함한 ‘패키지 상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임
- 지금까지와는 다른 원료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는 연구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닛케이신문 (2015. 3. 25)
TOTAL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