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日 2년 9개월만에 무역수지 흑자 전환
登録日:15-04-23 09:30 照会:3,770
ㅇ 일본의 3월 무역수지가 2012년 6월 이후 2년 9개월만에 흑자로 전환됨
- 엔저로 인한 수출액 증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입액 감소가 주 요인
- 단, 향후 국제유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어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흑자기조 정착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음
ㅇ 일본 재무성이 지난 22일 발표한 3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2,293억엔 흑자로 전년 동월
(1조 4,501억엔 적자)대비 대폭 개선됨
-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4.5% 감소
ㅇ 수출액 증가는 7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대상 자동차(10.5% 증가)와 반도체 등 전자부품
(12.4% 증가)이 크게 증가했음
- 특히 아시아지역 대상 전자부품 등의 수출이 증가, 3월 기준 과거 최대치를 기록
ㅇ 수입액은 14.5% 감소한 6조 6,981억엔으로 축소
- 원유의 수입가격이 전년동월대비 약 50% 수준으로 연료수입액이 대폭 하락되었음
- 또한 2월 중국의 춘절기간 중 중국기업이 대거 휴업을 한 관계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19.6%
감소한 요인도 있음
ㅇ 향후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무역흑자의 정착임
- 수출은 회복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나 금액기준으로는 8.5% 증가한 반면, 수량기준으로는 3.3%
증가에 그쳐 본격적인 회복 기조에 들어섰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 또한 중국의 경기침체와 호조세를 유지하던 미국 경기의 정체 우려 등으로 향후 수출이 지금처럼
증가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음
- 닛세이기초연구소(ニッセイ基礎?究所)는 ‘엔저기조가 정착되어도 해외 생산거점의 일본내 회귀는
어렵다’며, 일본 국내생산설비 확대를 통한 수출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
ㅇ 반면, 수입액 감소는 국제유가 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는 하지만 지난 2월 1배럴당 49.4달러
였던 국제유가의 수입가격은 3월 54.7달러로 오히려 상승했음
- 원유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화력발전 등에 사용하는 연료의 수입액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SMBC닛코증권(SMBC日興?券)은 ‘국제유가의 향방에 따라 무역수지는 크게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
- 일본 국내경기의 회복에 따라 기업과 개인의 해외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수입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농림중금종합연구소)도 있어 무역수지의 흑자기조 정착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마이니찌신문 (2015. 4. 23)
- 엔저로 인한 수출액 증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수입액 감소가 주 요인
- 단, 향후 국제유가가 반등할 가능성도 있어 대부분의 시장관계자들은 흑자기조 정착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품고 있음
ㅇ 일본 재무성이 지난 22일 발표한 3월 무역통계에 따르면 무역수지는 2,293억엔 흑자로 전년 동월
(1조 4,501억엔 적자)대비 대폭 개선됨
-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8.5% 증가한 반면 수입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14.5% 감소
ㅇ 수출액 증가는 7개월 연속 계속되고 있으며 미국대상 자동차(10.5% 증가)와 반도체 등 전자부품
(12.4% 증가)이 크게 증가했음
- 특히 아시아지역 대상 전자부품 등의 수출이 증가, 3월 기준 과거 최대치를 기록
ㅇ 수입액은 14.5% 감소한 6조 6,981억엔으로 축소
- 원유의 수입가격이 전년동월대비 약 50% 수준으로 연료수입액이 대폭 하락되었음
- 또한 2월 중국의 춘절기간 중 중국기업이 대거 휴업을 한 관계로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액이 19.6%
감소한 요인도 있음
ㅇ 향후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무역흑자의 정착임
- 수출은 회복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으나 금액기준으로는 8.5% 증가한 반면, 수량기준으로는 3.3%
증가에 그쳐 본격적인 회복 기조에 들어섰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
- 또한 중국의 경기침체와 호조세를 유지하던 미국 경기의 정체 우려 등으로 향후 수출이 지금처럼
증가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음
- 닛세이기초연구소(ニッセイ基礎?究所)는 ‘엔저기조가 정착되어도 해외 생산거점의 일본내 회귀는
어렵다’며, 일본 국내생산설비 확대를 통한 수출증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
ㅇ 반면, 수입액 감소는 국제유가 하락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는 하지만 지난 2월 1배럴당 49.4달러
였던 국제유가의 수입가격은 3월 54.7달러로 오히려 상승했음
- 원유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화력발전 등에 사용하는 연료의 수입액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음
- SMBC닛코증권(SMBC日興?券)은 ‘국제유가의 향방에 따라 무역수지는 크게 변화될 것’이라고 강조
- 일본 국내경기의 회복에 따라 기업과 개인의 해외 상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수입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농림중금종합연구소)도 있어 무역수지의 흑자기조 정착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마이니찌신문 (201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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