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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철강社. 58여년간의 용광로의 역사 문을 닫게 되다.]

고베철강社는 고베제철소의용광로를 달구는 것을 31일인 오늘 아침부터 그만둔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58여년간 제철하는 것을 계속해오면서, 대지진 재해 이후에도 이를극복하면서 철강을 대표하는 기업중의 하나로 우뚝 섰었지만, 지난달 검사 데이터를 조작한 문제로 회사가존속하기 어려워 지게 되면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당일 오전 6시에 용광로 내부에 철광석이나 석탄을 넣었다 빼면서 바람으로 식하는 장치가 멈춰지게 되면서, 위와 같은 작업의 공정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용광로가 닫혀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은 式(식)을 거행한 뒤에 용광로의 문이 닫아진다고 한다.

향후 제철소가 있던 자리에는 화력발전을 위한설비가 들어설 예정이며, 제철소의 명칭을 남길까 어떻게 할지를 결정한다고 한다. 고베철강社의 용광로 작업을 60년동안 종사했던 사람들은 데이터 조작으로인해서, 사람들의 신뢰를 한 순간에 잃어버리게 된 일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 출처: https://news.yahoo.co.jp/pickup/6259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