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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社. 국내 모든 개인용 PC 전 기종에 독자적인 AI 탑재]

ICT업체로 정보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 및 IT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후지쯔社의 FCCL(후지쯔클라이언트 컴퓨팅)은 지난 16일,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개인용 PC에 독자적인 AI(인공지능)을 탑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말을 걸면 음악이 재생되거나, 일기예보를 조사해주거나 한다. IT 대기업의 AI 스피커에 대항해서 PC의 읽어버렸던 권리를 되찾으려는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품전략설명회에서, 후지쯔社의 사장이 작년 10월 이후에 판매한 개인을 대상으로 한 모든 모델에는 AI 기능이 탑재된 상태로, 이번 달 18일부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다. ‘후쿠마로’ 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화면에 캐릭터를 투영하여, 음악을 재생시켜 달라는 등의 일을 요청하여 전달할 수 있다.

하지만, 가능한 것은 PC에 보존한 음악, 동영상, 그림을 찾아서 재생하고, 표시해주는 인터넷 상의 정보를 바탕으로 일기예보를 알려주는 기능, 별도로 판매하는 통신기를 활용해서 가전제품을 조작하는 기능, 비어있는 집에서 일어난 일을 촬영하여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기능에 한정되어 있다. FCCL은 사용자의 이용데이터를 분석해서, AI의 성능을 높일 예정이다. 식사 메뉴나 입을 옷의 제안하는 기능에, 감정을 가지게 하는 구상도 생각하고 있다.

- 출처: https://news.goo.ne.jp/article/asahi/business/ASL1J46DLL1JULFA00H.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