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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업계는 양극화가 가속

登録日:18-09-07 08:00  照会:4,135
[애니메이션 업계는 양극화가 가속]

- 시장 활황도 ‘현장’은 블랙… 진전 없는 이익 환원 -

 애니메이션 산업은 2016년에 "너의 이름은", "목소리의 형태" 등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크게 히트하면서, 2017년에도 그 기세를 유지하며 호황을 보이고 있다. 일반 사단 법인 일본 동영상 협회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산업의 시장 규모는 2조 엔을 돌파했다고 한다.

 도쿄 상공 리서치 기업 데이터베이스에서 88개의 애니메이션 제작 기업 실적을 분석했더니, 2017년의 결산은 호조였다. 88개사의 2017년의 매출 합계는 1,428억 7,000만 엔(전년 대비 7.1% 증가)으로 2015년부터 2년 연속 매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매출별로는 상위 5개 회사가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는 과점화가 나타났으며, 이익은 ‘이익 증가 기업’과 '이익 감소 기업'의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에서 호조를 보이지만, 애니메이터 확보를 위한 인건비 증가 및 제작 편수가 늘어남에 따른 하청업체에 대한 지급 증가, 수주 단가 등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88개 기업의 직원 수를 조사해본 결과, 10명 이상 50명 미만이 33개(구성비 37.5%), 또한 5명 미만이 22개(25.0%)로, 4개중의 1개가 소규모 기업임을 알 수 있었다.

 잇따른 영화의 히트로 호황을 보이는 애니메이션 산업. 애니메이션 영화의 제작은 거액의 비용을 요하고, 많게는 방송국 등 여러 기업이 출자한 제작 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제작위원회가 제작 회사에 위탁하고,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는 하청의 형태로 제작이 진행된다.

 다만 작품의 권리, 저작권은 제작위원회가 가지고, 관련 이익은 제작위원회에 출자한 기업에 분배된다. 따라서 작품이 히트해도 실제 제작 현장에는 이익이 좀처럼 환원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다.

정부는 '근로 방식의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애니메이션 관련 단체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에서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이 일상적으로 행해진다고 한다.

 애니메이션 업계는 영화 등의 호황과는 달리 노동 환경의 악화로 인한 이직률의 증가로, 미래의 인재 고갈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근로 방식 개혁을 계기로 노동 환경에 개선을 도모 할 것인가, 인재 육성과 제작비용 사이에서 업계는 갈등을 계속하고 있다.

출처: http://www.sankeibiz.jp/compliance/news/180824/cpd1808240645001-n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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