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학교 학생은 법무성 입국 관리국이 부여하는 재류 자격이 ‘취학 비자’이기 때문에 취학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들의 일본어 학습 목적의 약 60%는 일본에서의 고등 교육 기관으로의 진학이지만 나머지 학생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 졸업 후에 일본 기업에 취직하는 자도 많습니다. 또한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특히 일본에서의 취직을 희망하는 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로 모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취학 비자 신청의 자격이 있는 것은 물론, 제각기 전문 분야의 지식을 가진 인재일 뿐만 아니라, 일본어를 능숙히 구사하고 일본 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학생들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이들은 강한 성취 욕구와 목적 의식을 가진 인재이며, 졸업 후의 진로의 선택으로서 일본 기업에 커다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제 4회 어학 연수생 제전은, 기업의 신입 사원 채용 시에 취학생의 존재를 알리고자 기업 부스 코너를 설치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에 있어서 장래 자사의 국제화와 활성화 그리고 해외 진출의 첨병으로서 이들의 채용을 고려해 보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일본어 학교 졸업생을 활용한다면 최근 위기를 맞고 있는 일본 사회의 국제화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저희 일본어 학교 네트워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 여러분에게 있어서 이번 기회를 자사 PR의 기회로서 이용함과 동시에 일본어 학교 학생을 접해 보시고 평가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합니다.
- 일시 : 평성 14년 10월 17일 10:00-17:00
- 장소 : 신주꾸NS빌딩 지하 1층 이벤트홀
- 내용 : 일본어학교생과의 간담회 및 재류자격 취득관련 세미나
- 참가비 : 부스 1개당 10만엔
문의처 : 일본어학교 네트워크제전 실행위원회 사무국
TEL 03-5295-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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