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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본대한민국대사관 배우자회는 매년 4월 ALFS (Asian Pacific Ladies Friendship Society 아시아·태평양 부인 우호 협회)에서 주최하는 동경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바자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일본 주재 각국 대사관들이 참여하여 각국의 공예품과 식품 등의 상품을 판매하며, 수익금은 참가 회원국이 균등하게 배분하여 각 나라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부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6년도에 저희 배우자회는 우리 기업 17개사로부터 가전제품 및 식품 등을 협찬 받아 ￥906,000을 ALFS 바자회에 전달하였고, ALFS 본부로부터 1,078,000엔을 배분 받아서, 동경 어린이 토요 한글학교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동에 전달하였습니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한 ALFS 바자는 4월 19일 수요일, ANA Intercontinental Tokyo Hotel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올해도 저희 배우자회에서는 대한민국 부스를 운영하여 5000여명이 넘는 각계 각층의 일본 방문객과 외국인들에게 자랑스런 한국의 상품과 음식 등을 알리고 판매할 예정입니다.

이런 뜻깊은 행사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실 경우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함은 물론 귀사 상품의 우수성과 좋은 이미지를 홍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이라 여겨집니다.

동 바자회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업체에서는 ①귀사에서 생산 또는 판매하는 제품을 현물로 협찬하시거나, ②ALFS 바자회 입장권(￥2,000)을 구입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첨부한 신청서를 기입하여 2017.2.24.(금)까지  작성하여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배우자회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 일본국 대한민국 대사관 배우자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