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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타카라슈조는 기존 미림(조미료)의 용기를 개선해 사용할 양을 간단히 조절 할 수 있는 신상품을 개발

  - 새로운 용기는 조미료를 따르는 부분을 작은 부분과 큰 부분 2가지로 만들어 조금만 사용하고 싶을 때는

     작은 부분으로, 다량을 사용하고 싶을 때는 큰 부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임

ㅇ 에스비식품(エスビ-食品)도 고추기름인 ‘라유(ラ-油)’의 용기를 15년 만에 변경

  - 기존 용기의 경우 라유를 사용할 때 상단의 버튼을 눌러야 라유가 나오는 구조로 손가락에 힘을 주기 

     어려운 고령자를 고려해 기존보다 1/3의 힘으로도 사용 가능토록 개선

ㅇ 닛신푸드는 금년 2월 가정용 밀가루 제품을 기존 종이포장 제품에 더해 용기형 제품을 신규 발매해

   호평을 받았음

  - ‘가루가 흩날려 주변이 지저분해 진다’, ‘사용 후 보관이 힘들다’ 등의 기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용기형 제품을 개발

ㅇ 용기의 사용 편의성 개선을 최초로 시도한 회사는 키코만(キッコ-マン)임

  - 키코만은 2011년 간장 제품에 새로운 용기를 도입해 상단에 있는 버튼을 누르는 힘으로 한 방울 단위의 

    양 조절이 가능한 기능을 추가함

  - 또한 특수구조를 채용해 기존제품보다 훨씬 높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음

  - 이후 간장外 他 제품에도 같은 용기를 적용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음

산케이비즈 (2015.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