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3월 가계지출 39년만에 증가
작성일:14-05-07 10:52 조회:4,130
ㅇ 총무성이 2일 발표한 3월 가계조사(속보)에 따르면 1가구(2인 이상)당 소비지출은 34만 5443엔으로 물가변동의 영향을 제외한 실질적으로 전년동월보다 7.2% 증가.
ㅇ 증가율은 석유위기의 영향이 있었던 1975년 3월(8.8% 증가) 이후 39년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
- 4월 소비세 인상을 앞둔 시점에서 일시적인 수요증가로 소비가 증가
ㅇ 품목별
- 에어컨 5배, 냉장고 4.6배, 진공청소기가 4.3배로 가전 제품이 크게 증가.
- 자동차 및 철도 정기권 요금 등의 지출도 증가.
- 쌀과 국수, 술과 같이 보존이 가능한 식품을 사재기하는 세대도 증가
- 식품의 지출의 일일 움직임을 보면 월말 3월 29, 30일에 급증.
ㅇ 총무성은 4월 이후의 수요급증에 대한 영향의 크기와 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주시할 계획
- 이전의 소비세율 인상전인 97년 3월의 상승률은 5.8% 증가하였으며 4월은 1.0% 감소.
ㅇ 직장인 가구의 실제소득은 실질적으로 3.3% 감소한 43만 8145엔.
- 2월의 폭설의 영향으로 제조업에서 감소된 것이 영향
출처 :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 200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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