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2015년 일본 산업별 전망 「아베노믹스」<2>
작성일:15-01-26 13:07 조회:4,671
□ 중전기(重電機)
“해외를 주력시장으로 성장”
- 국내에서는 인프라 투자나 기업의 설비 보수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인프라용 기기나 산업설비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음.
- 전력분야에서는 원자력발전 관련 사업이 정체되었으나, 전력시장의 개혁으로 새로운 전력망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임. 다만 전반적으로는 성장 여력이 적기 때문에 역시 주력시장은 해외가 될 것.
-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나 인도에서 철도나 항만, 공장 건설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어 사업확대가 예상됨. 중국에서는 승강기 등 빌딩 관련 사업이 잠시 주춤하나, 산업설비의 수요는 꾸준함. 저유가나 유럽의 경기침체로 투자의욕이 감소하지 않는 한,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종합건설
“투자는 상향, 일은 급증”
- 건설업계는 공공투자에 이어 민간투자도 증가해 건설 건수가 급증. 그 폐해로 기자재 가격 폭등, 기능노동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나, ‘판매자 시장’이 형성되어 수익은 개선되고 있음. 2014년 4-9월 분기 결산에서는 연간실적과 수주량 예측치의 상향조정이 계속됨.
-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을 위해 관련 설비나 교통인프라 정비가 본격화되고, 호텔이나 상업설비와 같은 민간 파급수요도 대두됨. 이후에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리니아 중앙 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 건설이 계속될 것.
□ 의료기기
“중국 등에서 수요신장”
- 국내외에서 수요가 늘어날 전망. 특히 중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은 경제발전과 인구증가에 따라 국가 정책으로 의료 인프라의 확충을 서두르고 있음.
- 현지 의료기관이 선진국과 같이 고기능 영상진단기기를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있어 시장성장이 두드러짐.
- 일본 국내시장의 경우 급격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몇 %대의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
- 초고령 사회로 고령자 대상 검사·치료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의료기기,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병원과 간호시설 관련 시스템 등 새로운 수요가 발생, 타 업종에서의 시장진출도 활발해짐.
□ 태양전지
“하강국면에도 고수준 유지"
- 2014년 보다는 둔화되나, 호조세는 유지할 것.
- 고정가격 매입제도의 높은 매입가격이 적용되는 것은 2014년도 신청분을 끝으로 종료되어 태양광 발전소의 신규 건설 계획은 감소.
- 전력회사가 신규태양광발전과의 접속(민간 발전소와 전력회사간의 전력구매 계약)을 보류했던 문제마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태양전지의 출하는 2015년 중 하강국면에 들어설 것.
- 단, 미가동 태양광발전소가 현재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의 5배 이상으로,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경제산업성)
- 미가동 발전소의 건설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에 태양전지의 출하가 전년대비 감소해도 고수준은 계속될 것.
□ 은행
“금융상품의 꾸준한 판매"
- 은행업계는 최근의 엔저·주식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산하 증권회사들의 금융상품의 판매나 시장부문의 매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 또한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대출 위험(부도 등)도 낮아져 은행의 실적은 고수준을 유지할 것.
- 한편 본업인 국내 융자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M&A나 설비보수만이 아닌 생산증가의 수요도 발생하고 있다’(메가뱅크 간부)는 의견도 있으나, 국채의 저금리로 예금 이자가 낮아졌고, 대출경쟁의 격화로 은행의 이익감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임.
(일간공업신문 2015. 1. 5)
“해외를 주력시장으로 성장”
- 국내에서는 인프라 투자나 기업의 설비 보수가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인프라용 기기나 산업설비의 수요를 기대할 수 있음.
- 전력분야에서는 원자력발전 관련 사업이 정체되었으나, 전력시장의 개혁으로 새로운 전력망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임. 다만 전반적으로는 성장 여력이 적기 때문에 역시 주력시장은 해외가 될 것.
- 해외에서는 동남아시아나 인도에서 철도나 항만, 공장 건설이 잇달아 진행되고 있어 사업확대가 예상됨. 중국에서는 승강기 등 빌딩 관련 사업이 잠시 주춤하나, 산업설비의 수요는 꾸준함. 저유가나 유럽의 경기침체로 투자의욕이 감소하지 않는 한, 호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임.
□ 종합건설
“투자는 상향, 일은 급증”
- 건설업계는 공공투자에 이어 민간투자도 증가해 건설 건수가 급증. 그 폐해로 기자재 가격 폭등, 기능노동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나, ‘판매자 시장’이 형성되어 수익은 개선되고 있음. 2014년 4-9월 분기 결산에서는 연간실적과 수주량 예측치의 상향조정이 계속됨.
-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을 위해 관련 설비나 교통인프라 정비가 본격화되고, 호텔이나 상업설비와 같은 민간 파급수요도 대두됨. 이후에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리니아 중앙 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 건설이 계속될 것.
□ 의료기기
“중국 등에서 수요신장”
- 국내외에서 수요가 늘어날 전망. 특히 중국, 브라질,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은 경제발전과 인구증가에 따라 국가 정책으로 의료 인프라의 확충을 서두르고 있음.
- 현지 의료기관이 선진국과 같이 고기능 영상진단기기를 도입하는 경우도 늘고있어 시장성장이 두드러짐.
- 일본 국내시장의 경우 급격한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몇 %대의 성장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
- 초고령 사회로 고령자 대상 검사·치료의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의료기기,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제품, 병원과 간호시설 관련 시스템 등 새로운 수요가 발생, 타 업종에서의 시장진출도 활발해짐.
□ 태양전지
“하강국면에도 고수준 유지"
- 2014년 보다는 둔화되나, 호조세는 유지할 것.
- 고정가격 매입제도의 높은 매입가격이 적용되는 것은 2014년도 신청분을 끝으로 종료되어 태양광 발전소의 신규 건설 계획은 감소.
- 전력회사가 신규태양광발전과의 접속(민간 발전소와 전력회사간의 전력구매 계약)을 보류했던 문제마저 해결되지 않는다면 태양전지의 출하는 2015년 중 하강국면에 들어설 것.
- 단, 미가동 태양광발전소가 현재 가동되고 있는 발전소의 5배 이상으로, 급격한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경제산업성)
- 미가동 발전소의 건설이 본격화될 것이기 때문에 태양전지의 출하가 전년대비 감소해도 고수준은 계속될 것.
□ 은행
“금융상품의 꾸준한 판매"
- 은행업계는 최근의 엔저·주식가치 상승의 영향으로 산하 증권회사들의 금융상품의 판매나 시장부문의 매매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 또한 기업의 실적 개선으로 대출 위험(부도 등)도 낮아져 은행의 실적은 고수준을 유지할 것.
- 한편 본업인 국내 융자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임. ‘M&A나 설비보수만이 아닌 생산증가의 수요도 발생하고 있다’(메가뱅크 간부)는 의견도 있으나, 국채의 저금리로 예금 이자가 낮아졌고, 대출경쟁의 격화로 은행의 이익감소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임.
(일간공업신문 2015.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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