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기후의 양돈장에서 돼지 콜레라 발생, 일본 내 26년 만
작성일:18-09-10 08:00 조회:4,375
[기후의 양돈장에서 돼지 콜레라 발생, 일본 내 26년 만]- ‘농림 수산성’ 돼지고기 수출 중단 -기후 현은 9일, 기후시의 양돈장에서 죽은 돼지를 검사하고, 돼지 콜레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돼지 콜레라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일본에서는 1992년에 구마모토 현에서 5마리의 감염이 확인된 이후 26년만이다. 돼지와 멧돼지 특유의 질병으로 사람은 감염되지 않고, 감염된 돼지고기를 먹어도 영향이 없다. ‘농림 수산성’은 돼지고기 수출을 중지했다. ‘농림 수산성’ 장관은 "확산 방지에는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봉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후 현에 따르면, 지난 3일 양돈장에서 1마리가 급사. 현의 간이검사로는 확인할 수 없었지만, 국가의 정밀검사에서 9일 새벽에 감염이 판명되었다고 한다. 이미 양돈장 내에서는 4~8일에 약 80마리가 잇따라 죽었다. 남아있는 610마리는 살 처분을 진행, 12일까지 매몰과 장내 소독을 완료할 전망이다. 현장의 양돈장에는 9일 아침 흰 방호복과 마스크, 고글 차림의 현 직원이 도착, 포클레인으로 현장의 공터에 매몰용 구멍을 파는 등 방역 작업이 진행됐다.출처: http://www.sankei.com/economy/news/180909/ecn1809090007-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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