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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도시마다 수출”, 미쓰이 물산 도시 개발 양해 각서
작성일:18-10-22 08:00 조회:4,370
[베트남 “도시마다 수출”, 미쓰이 물산 도시 개발 양해 각서] 미쓰이 물산이 베트남에서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과 스마트 시티(친환경 도시) 개발에 나선다는 것이 21일, 알려졌다. 이미 도시 개발을 담당하는 현지 복합 기업인 TT 그룹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12억 달러(약 1,300억 엔) 규모를 투자할 전망이다. 6%대의 경제 성장이 계속되는 베트남은 도시 개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프라 개발과 연계한 '도시마다 수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미쓰이 물산은 10일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현지에서의 철도 정비 사업과 연계하여, 일본의 연선 개발을 방불케 하는 상업 시설과 주거 지역을 개발한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 시티로서의 부가가치도 더해, 정체 해소 등을 위한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다. TT는 이와 별도로 일본의 의료 법인과 의료기관 개최 각서도 체결하고, 일본의 첨단 기술 도입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종합적인 도시 개발을 둘러싸고, 스미토모 상사도 6월에 베트남 정부에서 북 하노이의 스마트 시티 계획(총사업비 약 4,500억 엔)의 투자 승인을 받았다. 미쓰비시 중공업과 파나소닉 등 20개사 이상과 경제 산업성이 참가하여 스마트 시티를 실현할 계획이다. 베트남에 대한 투자는 지금까지, 엔 차관에 의한 지하철이나 화력 발전소 건설 등 인프라 정비가 중심이었다. 그러나 베트남에서는 경제 발전과 함께 단순한 인프라를 넘어선 새로운 요구도 생겨나고 있으며, 향후에는 도시마다 수출 및 다양한 민간 기업에 의한 프로젝트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1021/ecn1810210007-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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