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일본 IHI, 바이오 연료용 "조류" 안정배양에 성공
일본 IHI, 바이오 연료용 "조류" 안정배양에 성공
ㅇ IHI 등 기업은 기름성분을 많이 포함한 조류를 야외에서 안정적으로 배양하는데 성공.
- 생산비용은 1리터 당 약 500엔으로 기존의 절반정도까지 개선.
- 기름은 항공기용 바이오 연료로 이용을 고려하고 실용화를 위해 2020년까지 비용을 1리터당 100엔 이하로 낮출 계획.
- IHI는 2011년에 고베대학 벤처기업 등과 신규회사 "IHI 네오 G 아르"를 설립하고 연구개발을 진행.
ㅇ 벤처기업이 발견한 "에노모토 조류"를 이용
- 광합성 에너지만으로 증식.
- 기름의 함유량이 많아 증식 속도가 빠른 특징.
- 생산하는 기름은 조류와 기름을 "MOBURA (모부라)"로 명명.
ㅇ 이번 요코하마시 IHI 요코하마 사업소에 야외 시험 플랜트를 설치.
- 비와 공기 중의 잡균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양산화에 한 걸음 다가감.
- 향후 2015년에도 수천㎡ 규모의 시험 플랜트를 건설하고 화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하여 조류를 증식시키는 구조 및 공정의 기계화 등을 연구.
- 20년 이후에는 해외에 수백 헥타르 규모의 실제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
ㅇ 항공기는 환경부하의 절감과 연료의 안정공급 등의 차원에서 바이오연료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음.
- IHI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 등이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연료의 개발을 진행하고있어 어떻게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 할 수 있을지가 과제가 되고 있음.
출처 : 산케이비즈 2013.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