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2014년 4~6분기 실질 GDP, 2분기만에 마이너스
작성일:14-08-13 17:59 조회:3,949
ㅇ 내각부 13일 2014년 4~6분기 국내 총생산(GDP) 발표
- 실질 GDP가 전분기 대비 -1.7% (연율환산 -6.8%)를 기록, 2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ㅇ 소비세 증세 이전 수요급증에 대한 영향으로 개인소비와 주택투자가 크게 하락한 것이 원인
ㅇ 실질 국내총생산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떨어진 2011년 1~3월기(동 -1.8%, 연율 환산 6.9%) 이후 대폭적인 마이너스 폭을 기록.
- 소비증세 전에 갑작스럽게 높은 성장을 기록한 1~3분기 성장(전기대비 플러스 1.5%)을 완전히 해소
- 수요 항목에서는 개인소비가 7분기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ㅇ 마이너스폭은 97년 4~6월기 (마이너스 3.5%)를 상회하는 대폭적인 침체.
- 주택투자가 9분기만에 마이너스로 돌아 섰고 민간기업 설비투자도 5분기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
- 외수기여도는 4분기 만에 플러스가 되었지만 수출부진은 여전한 상황.
ㅇ 수입이 수요급증에 대한 영향으로 크게 감소.
- 개인소비가 침체되어 내수 기여도는 7분기만에 마이너스.
ㅇ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 2.0%로 2009년 7~9분기 이후 19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출처 : 산케이신문, 아사히 신문 등 2014. 8.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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