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코로나로 국경 넘는 원격노동 급증
국경원격노동증가_상세내용.pdf (86.1K) [33] DATE : 2021-07-26 17:27:42 |
□ 코로나로 국경 왕래가 제한된 가운데, 기업이 온라인으로 국경을 넘어 업무를 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됨
ㅇ 코로나 이전부터 있었던 텔레워크가 확산되고 있으며, 처음에는 같은 회사와 같은 팀 내에서 활동했지만,
이제는 누구라도 함께 일할 수 있고, 보다 싼 임금으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
ㅇ 온라인 사업의 발주자와 수주자를 연결하는 세계최대 기업인 호주 프리랜서의 회원 수는 2020년말 기준
5080만명으로 2019년말에 비해 890만명 증가
□ 코로나 등으로 미국 등 주요국에서는 해외이전을 제한하는 보호주의를 강화하겠지만 국경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 수행이 가능한 원격 업무 수요는 더욱 확대 추세 전망
ㅇ 그동안 북미로 대량의 IT인재를 보내 온 인도의 인포시스와 타타컨설턴시 서비스(TCS) 등 IT 대기업은 미국의 기술자의
비자발급 거부가 잇따랐지만 2021년 3분기 북미 매출은 이전기간에 비해 10% 오히려 증가
ㅇ 옥스퍼드대학교에 따르면 원격노동은 신흥국에서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ㅇ 국제노동기구(ILO)에 따르면 업무의 대부분은 원격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IT기술자 및 금융 전문가 등 약 1/6이 해당.
세계의 노동력 인구에서 약 6억명이 잠재적인 원격 노동자가 되는 셈임.
□ 일본은 원격 노동에서 뒤처져 있어 디지털 인재 활용과 육성을 서두르지 않으면 국제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우려
ㅇ 세계 중개사업자를 통해 업무를 발주한 자 가운데 일본의 비율은 0.1%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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