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석탄 화력발전 폐지 과제와 일본
석탄화력_전폐,_신흥국_기름값_더_상승_상세내용.pdf (123.0K) [1] DATE : 2021-11-01 13:22:11 |
□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개최
ㅇ 일본 정부는 10월 31일(영국 현지 시간) 영국에서 개최되는「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에서 온실가스 감축량과 관련한 새로운 거래규칙을 제시할 예정임
- 온실가스 감축량을 두고 견해차를 보인 선진국과 개도국 간 견해차를 좁힐 수 있는 새로운 규칙을 제시하여
조정 역할에 나서 국제적 논의를 주도하려는 목적임
- 일본은 이미 몽골, 방글라데시, 라오스 등 17개국과 개별 협정을 맺고 ‘양국 간 감축량 거래제도’를 실시하고 있음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석탄 화력발전의 조기 폐지
ㅇ 이번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의 의장국인 영국의 존슨 수상은 지난 10월 13일, 기시다 총리와의
전화 협의에서 “일본이 일본 내의 석탄 화력을 폐지할 방침을 밝히는 것을 바란다.” 라고 요구함
ㅇ 탈탄소에 대한 투자가 확산되면서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가 급속히 줄어듦.
겨울철의 수요를 향해서 가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가격은 급등
□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신흥국의 반발
ㅇ 서유럽 국가나 미국, 캐나다 등이 이미 석탄 화력에 대한 전폐를 결정한 반면, 현재의 에너지 가격 급등이 경제활동에
향을 줄 수도 있다는 염려도 부상하고 있음
- 인도나 러시아처럼 점차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탈탄소 방침에 맞추어 대응하기가 힘든 신흥국에서는 석탄 화력의 전폐나
화석연료의 저감 조치에 반발하는 나라도 있음. 모든 참가국이 동의하는 형태로 포괄적인 합의를 얻는 것은 힘들 것으로 보임
- 2030년도까지도 전원의 약 20%를 석탄 화력에 의지하는 일본에 있어서도 어려운 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됨
* 상세내용은 붙임의 첨부파일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