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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자산 2년 반만에 감소, 헤이세이 30년 10~12월, 주가하락으로]

일본은행이 19일 발표한 헤이세이 30년 10~12월의 자금순환에 따르면, 가계가 보유한 금융자산의 잔고는 30년 12월말 시점에서 전년 동월 대비 1.3%감소한 1830조엔이라고 한다. 4분기 베이스로 28년 6월말 이래, 2년 반만에 전년 수준 이하가 되었다. 30년 후반의 주가하락이 요인이다.

가계의 금융자산의 내역은 주식 등이 15.3% 감소한 175조엔. 투자신탁도 12.4%감소한 67조엔이었다. 한편, 현금, 예금은 1.6% 증가한 984조였다.

금융기관을 제외한 민간기업의 금융자산도 주식하락의 영향으로 4.5% 감소한 1142조가 되어 2년 반만에 마이너스가 되었다. 주식 등은 19.1% 감소한 330조엔이었다. 현금, 예금은 3.8% 증가한 262조엔이었다.

일본 국채의 발행잔고는 1.6% 증가한 1111조엔이었다. 일본은행의 보유잔고는 6.3% 증가한 478조엔으로 보유자 전체를 차지하는 비율이 43%였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90319/ecn1903190018-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