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 소형 하이브리드트럭에 외국산 부품 50% 채택
작성일:11-10-26 10:25 조회:7,981
o 미쓰비시후소트럭·버스(www.mitsubishi-fuso.com)가 2012년 봄 판매 예정인 소형 하이브리드트럭의 차기 모델에 사용되는 주요부품의 50%를 해외에서 조달키로 결정
- 동사는 종전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주요 부품 거의 전부를 일본 제조업체로부터 조달했으나 이번에 원가절감을 위해 외국산 부품 채용을 결정함
- 소형 하이브리드 트럭 '캐타 에코 하이브리드'의 차기 모델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경우 종전 히타치비히클에너지(www.hitachi-ve.co.jp)로부터 한국 SK그룹 계열의 SK Innovation 제품으로 대체를 이미 결정
- 인버터는 종전 일본제에서 독일 보쉬 등으로의 대체를 검토. 또 커넥터, 와이어류에 대해서도 해외업체로부터 조달할 방침
- 모터는 종전대로 미쓰비시중공업 제품을 계속 채택할 예정
- 종전 모델은 2006년 7월부터 대당 540만엔에 판매되기 시작해 지난 8월 단종되기 전까지 총 1,174대가 판매됨. 신형 모델은 외국산 부품 채용 확대를 통해 최종적으로 가격을 450-470만엔 정도로 낮춘다는 방침. 그동안 소형 하이브리드트럭은 경쟁상대인 디젤엔진트럭에 비해 대당 100만엔 정도가 비싸 판매에 애로를 겪어왔음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2011년 10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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