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토요타, 닛산, 혼다와 일본 정부, 수소 스테이션 운영 지원
작성일:15-07-07 09:21 조회:10,138
○ 토요타자동차, 닛산자동차, 혼다와 경제산업성은 1일, 수소로 주행하는 수소연료전지차(FCV)의 보급 확대를 위하여, ‘수소 스테이션’ 운영비용의 거의 전액을 보조할 계획을 발표. 1개 스테이션당 연간 3,300만엔까지 보조금을 지급. 자동차 3사가 3분의 1을 보조하고, 나머지 3분의 2는 정부가 보조하는 것으로 결정
- 수소 스테이션은 23개소가 이미 설치되었고, 58개소가 향후 설치될 예정임. 수소 스테이션의 설치에는 1개소당 약 5억엔, 운영에는 3,300만엔~4,000만엔 정도가 소요됨. 그 중 설치비 절반은 정부가 보조하고 있음. 하지만 현재 FCV의 차량수가 적기 때문에 당장 이익을 내기 어려워 정부와 자동차 3사가 운영비를 보조하여 설치를 권장할 계획. 이동식 스테이션을 설치하는 방법을 포함하여 전국에 100개소 설치를 목표로 함
- 2020년까지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3사는 50억~60억엔이 지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FCV의 판매대수에 따라 부담할 계획. 주행중에 물만 배출되는 FCV는 ‘궁극적인 친환경자동차’로 불리며, 토요타가 작년말에 세계 최초로 ‘미라이(일본어로 ‘미래’ 의미)’를 시판. 혼다는 내년 3월, 닛산은 2017년에 발매할 예정
<자료원 : 요미우리신문 2015년 7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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