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자동차 대기업, 명암 엇갈린 중간 결산

작성일:18-11-09 08:00  조회:4,305
[자동차 대기업, 명암 엇갈린 중간 결산]

 자동차 대기업 7개사의 2018년 9월 중간 결산이 8일, 모였다.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를 늘린 도요타와 스즈키 등 4개사가 이익 증가를 확보했다. 한편, 북미와 유럽에서 판매가 침체된 닛산, 7월 서 일본 호우가 생산을 강타한 마쓰다, 엔진 부품의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한 스바루의 3개사는 이익이 감소해, 명암이 엇갈렸다.

 2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의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이익 증가를 보인 기업은 주로 신흥국의 판매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 도요타는 태국과 인도 등, 아시아에서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6만 7천대 증가한 81만 천대로 확대. 혼다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오토바이 판매가 8% 증가한 782만 천대를 기록했다. 스즈키도 시장 점유율 선두를 자랑하는 인도의 판매가 계속 호조로, 각 매출 이익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닛산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판매 장려금의 지출을 줄인 것 등으로 북미의 판매 대수가 9.0% 감소한 것 외, 신흥국 통화의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도 이익을 침체시켰다.

 2019년 3월기의 통기 실적 전망은, 도요타와 혼다, 판매 호조인 스즈키가 상향 조정한 반면, 마쓰다와 스바루는 영업 이익 예상 등을 하향 조정했다.

 마쓰다는 재해로 공장의 조업을 일시 정지한 영향과 신흥국의 통화 약세 등으로, 영업 이익 전망을 기존 예상 대비 350억 엔 감소한 700억 엔으로 낮췄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1108/ecn1811080049-n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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