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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월례 경제보고, 6년만에 경제 선순환 실현으로 판단

ㅇ 내각부, 2014년 1월 월례 경제보고 발표.
  - 내각부는 경기 기조판단을 "완만하게 회복이 진행"에서 "완만하게 회복"며 4개월 만에 상향 조정.
  - "회복했다"고 명기하는 것은 리먼쇼크 이전 2008년 1월 이후 6년만.

ㅇ 설비투자 내용은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회복의 움직임이 보인다"에서 "회복되고 있다"며, 4개월만에 상향 조정.
  - 개인소비에 대해서도 "회복되고 있다"에서 "일부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수요가 나타나 증가하고 있다"며 2개월 연속으로 상향 판단.

ㅇ 도산건수에 대해서도 "대체로 보합상황"에서 "완만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3개월 만에 상향 조정.

ㅇ 수출은 "약세", 생산은 "완만한 증가", 기업수익은 "개선되고 있다", 기업의 업황판단은 "폭넓게 개선되고 있다", 물가는 "견조하게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각각 판단을 동결.

ㅇ 선행지수는 수출이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각종 정책의 효과가 뒷받침하는 가운데 가계소득과 투자가 증가하고 경기회복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리스크요인으로 해외 경제하락과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수요 및 그 반향을 지적.

출처 : 산케이신문  2014.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