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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패널의 출하량 축소 계속!]

-2017년도는 전년 대비 17% 감소한 524만 KW-

태양광 발전 협회가 정리한 2017년도(17년 4월 - 18년 3월)의 태양광 패널의 국내 출하량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524만 KW가 되어, 3년 연속 전년을 밑돌았다.

　피크였던 2014년도의 921만 KW에서 40% 축소되었다. 재생 가능 에너지의 고정 가격 매입 제도가 기폭제가 되어 수요 확대가 끝나고 축소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2017년도의 국내 출하 중 발전 사업을 포함한 업무용 태양광이 19% 감소한 415만 KW, 주택용 태양광은 전년 대비 10% 감소한 107만 KW였다. 업무용 대형 태양광 발전소(메가 솔라)에서 크게 떨어졌다.

　교세라는 2017년도의 판매 실적이 같은 기간 대비 30% 감소한 75만 KW로, 100만 KW 밑으로 떨어졌다. 파나소닉도 주택용 태양광이 부진하여 국내 생산 기지의 축소 위기에 몰렸다.

　이날 발표한 18년 1-3분기 국내 출하량은 같은 기간 대비 26% 감소한 137만 KW로, 3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발전 사업용 태양광의 하락이 컸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