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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항공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스마트 농업]

-이세키 농기계가 니가타 시에서 입증-

　이세키 농기계는 니가타 시에서 스마트 농업의 실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세키가 보유하고 있는 ICT를 활용한 이앙기 · 콤바인에 드론 및 인공위성의 원격 탐사 기술, 영농 지원 시스템 기술을 결합하여 벼농사의 간소화와 저비용화, 고품질화를 위한 실증을 실시한다. 기간은 2020년 3월말까지 약 2년이다.

　이 프로젝트는 니가타 시와 이세키 농기계의 자회사인 이세키 신에츠 외에도 KKC와 스카이마틱스, 워터 셀 등이 참여했다.

　실증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일반 관행 재배와 스마트 농업 재배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스마트 농업으로 재배하는 논은 2곳이다. 니가타 현의 독자적인 신품종 ‘신노스케’를 사용한다.

　이세키의 ICT 이앙기는 초음파 센서 및 전극 센서에서 토양을 측정하고 측정값에 기반하여 모내기와 동시에 거름의 양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GPS와 연동하여 논의 정보를 지도에 표시한다.

　벼 성장의 균형 조정과 쓰러짐 방지, 거름의 양을 절감할 수 있으며, 대규모 농업에서의 노동력 절감 및 저비용 재배를 가능하게 해 준다. ICT 콤바인은 수확과 동시에 논 당 벼 수확량 및 수분 함량을 측정하여 수확량을 데이터화할 수 있다.

　

　여기에 KKC의 인공위성과 스카이 마틱스의 드론에 의한 리모트 센싱을 결합한다. 위성에서 광역에, 드론으로 좁은 지역에서 자라는 벼의 상태를 확인하여 추가 비료 투입량과 시기를 결정한다. 수확시기도 마찬가지로 판단하고 벼가 가장 맛있는 상태로 수확한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