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일본정부는 외식과 소매업, 운수업 등 서비스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IT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향상시킨 우수 기업을 매년 표창하는 제도를 내년부터 신설할 예정
- 우수 사례의 확산과 신성장전략의 일환인 기업의 생산성향상 강화가 목적
ㅇ 신설되는 상의 명칭은 ‘일본 서비스 대상(가칭)’
- 경제산업성과 서비스산업의 산관학 연계를 위해 2007년 설립된 서비스산업생산성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사업 추진 중
- 평가기준은 과학적인 접근, 프로세스의 개선, 고부가가치화, 인재육성, 국제화, 지역공헌 등 6개 항목
ㅇ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2012년 기준 34개 가맹국의 노동생산성 비교에서 일본은 노동자 1인당
생산성부문 21위, 1시간당 생산성 부문도 20위를 기록하는 등 평균을 밑돌고 있음
- 서비스산업이 국내총생산과 취업자수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70%인 반면 자동화가 진행되고 있는
제조업에 비해 생산성은 낮아, 향후 동 부문의 노동생산성 개선이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음
ㅇ 표창제도 신설과 함께 서비스산업에 특화된 인재육성 대학 및 대학원의 실전적인 커리큘럼 개발도
진행될 예정임. 현재도 일부 전문직대학원 등에서 행해지고 있으나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함임
-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을 달성한 기업의 담당자가 대학과 대학원에서 실무 강의를 하고 학생은 기업
에서 일정기간 연수와 실무에 종사하는 연계시스템 등을 도입할 예정
- 사회인의 재교육도 고려하여 장기적으로 대학과 대학원의 커리큘럼 전체를 개선하는 계획도 수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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