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통상정보

세븐&아이홀딩스, 영업범위 확대

작성일:15-03-10 09:36  조회:4,520
ㅇ 일본 편의점업계 1위인 세븐&아이 홀딩스(세븐일레븐)가 오사카(大阪) 기반의 대형 슈퍼 ‘만다이(万代)’와
     자본·업무제휴를 추진할 계획임을 발표
  - 금년 봄까지 만다이의 주식의 약 30%를 200억엔에 매수할 예정
  - 세븐&아이는 긴기(近畿) 지방에 점포가 많지 않아 이번 주식매수를 통해 영업범위를 확대할 계획
  - 개인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대형 유통기업 들을 중심으로 업계 재편이 확대되고 있음

ㅇ 만다이는 오사카를 중심으로 교토(京都)와 효고(兵庫) 등의 지역에서 식품 슈퍼를 약 150점포 이상 운영하고
     있음
  - 2014년 2월期 매출액은 약 2,800억엔으로 긴기 지방에서는 대형 유통기업임
  - 양사는 상품개발 뿐만아니라 납품, 물류까지 제휴할 예정이며 만다이는 세븐은행(セブン銀行)의 ATM과 전자
    화폐인 ‘nanaco’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
  - 장기적으로는 세븐&아이의 PB상품인 ‘세븐프리미엄’을 만다이에서 판매하는 것을 검토

ㅇ 세븐&아이는 자회사인 이토요카도(イトーヨーカ堂)의 점포 70%가 간토(関東) 지역에 집중되어 있는 등 전국적
     으로 볼 때 영업범위가 협소함
  - 이에 2013년 홋카이도(北海道) 기반의 다이이치(ダイイチ), 2014년에는 오카야마(岡山) 기반의 텐마야스토어
    (天満屋ストア) 등에 출자
  - 간사이(関西)에서도 2011년 긴키일본철도 산하의 식품 슈퍼와 자본·업무제휴를 했으나 기대한 제휴효과가
    없어 새로운 제휴기업을 찾아 왔음

ㅇ 업계 3위와 4위인 패밀리마트와 서클K산쿠스의 통합, 업계 2위인 로손의 츄고쿠(中国) 및 시코쿠(四国)지역
     진출 등 편의점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인 세븐&아이도 공세를 펼치고 있음

닛케이신문 편집(2015. 3. 10)

 


TOTAL 3,869 

NO 제목 날짜 조회
2969 고령화 사회인데 노인 복지 사업의 도산 비율 30%? 2018-04-25 4515
2968 CATL, 일본 진출! 파나소닉과 진검 승부 2018-06-25 4516
2967 일본경제 주간동향(11.15-11.21) <주일대한민국대사관 제공> 2014-12-01 4516
2966 닛산 인사 연기, 르노와 주도권 다툼 2018-12-18 4516
2965 무인 운전 선행 ... 코마츠 AI 탑재 굴삭기 실증 2018-10-17 4517
2964 물과 차의 무설탕 음료 시장 확대 2019-05-30 4520
2963 세븐&아이홀딩스, 영업범위 확대 2015-03-10 4521
2962 역시 현금이다 캐쉬리스 ‘도입하지 않는’ 오사카의 40% 2019-04-22 4522
2961 인력부족시대의 비장의 카드? 급여 선불 지급, 기업의 도입 속속히 2019-05-22 4525
2960 아사히의 화학 물류, QR 코드로 안전 · 안심 확보! 2018-05-15 4525
2959 식료품 산업 ‘36조 엔 시장’을 견인한 것은 육류! 2018-04-09 4526
2958 한일 대립, 보이지 않는 해결 실마리.. 8월에 ‘화이트 국가’에서 한국제외 2019-07-25 4529
2957 구리코의 아이스크림, 동남아시아에 주력 2018-05-02 4531
2956 수출규제에 대응 가속화 일본정부, 농산물수출확대 목표로 2019-06-04 4532
2955 골프인구의 감소, ‘앞으로도 감소할 것’ 미즈노 사장 2019-05-14 4539
2954 오츠카 제약, 우울증 치료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미국 회사와 계약 2019-01-08 4540
2953 일본경제 주간동향(10.1-7) 2018-10-30 4544
2952 일본 10월 무역수지 7개월만에 1115억엔 흑자 2015-11-19 4545
2951 스마트폰으로 건강 파악? 변화가 다가오는 의료기관 2018-04-24 4548
2950 일본 소매점, 해외인재 육성 강화 2013-12-18 455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