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러시아, 해외 자동차부품업체 유치 적극화..요코하마고무 30일 공장 가동

登録日:12-05-31 17:06  照会:7,836

o 자동차시장이 급속히 회복되고 있는 러시아에서 외국계 자동차부품 업체가 현지생산을 본격화하고 있음. 일본의 요코하마고무는 러시아 서부 리페트크에서 일본업계 최초로 5월 30일 타이어 생산공장을 가동. 일본계를 포함한 외국계 완성차업체가 러시아 현지생산을 확대하고 있어 고품질 부품의 수요가 커지고 있음. 러시아정부는 외국계 부품업체에 러시아내 생산 확대를 유도해 자동차산업을 부활시키려 함

 - 요코하마고무는 신설공장에서 러시아 국내용 교환용 승용차타이어를 생산함. 투자총액은 48억루블(120억엔). 생산능력은 연 140만개이지만 완성차업체에 직접판매를 실시할 계획도 있음. 나구모 타다노부(南雲 忠信) 회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30일 가동식에서 “러시아는 장래성이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강조함

 - 유럽의 타이어 대기업도 잇따라 러시아 현지생산에 나섬. 이탈리아의 피레리는 2011년에 러시아의 군수·자동차산업 등을 통합한 국책회사 로스테크놀로지와 합작기업을 설립해 러시아에서 겨울용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음. 생산능력을 2014년에 작년대비 50% 증가한 약 1,100만개로 끌어올릴 계획. 독일의 콘티넨탈도 2013년에 생산을 시작할 계획

 - 자동차부품 세계 최대기업인 독일의 보슈도 러시아에서 대형투자를 진행할 예정. 서부 사라트후주의 공장에서 2013년에 브레이크시스템이나 센서부품 등을 생산하는 라인을 증설. 러시아 매출을 조기에 전년대비 2배인 24억달러를 넘긴다는 계획으로 공장 신설도 검토 중

 - 러시아에서는 올해 신차판매 대수가 300만대에 임박해 2008년 금융위기 전 수준을 웃돌 가능성이 있어 독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까지 확대되고 있음. 중간층 등의 소비의욕이 강해 1~4월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한 약 88만대로 호조를 유지하고 있음

 - 러시아정부는 부품의 수입관세를 우대하는 조건으로 완성차업체에 현지조달비율을 60%까지 끌어올리도록 요구하고 있음. 러시아의 금년 신차생산 대수는 처음으로 2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지만 현지부품업체의 품질이 낮아 독일의 폭스바겐 등의 경우 부품조달이 급선무가 되고 있음. 엄격한 우대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관계가 밀접한 부품업체에게 러시아 진출을 독려하고 있음

 - 닛산자동차는 유럽과 일본에서 수출하고 있는 배터리나 호일 등의 부품을 향후에는 러시아 현지조달로 전환할 방침. 닛산자동차의 죠지 부사장은 일본경제신문 등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적인 부품업체를 러시아에 불러들여 현지조달 비율을 큰 폭으로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언급

 (자료원: 일본경제신문 2012년 5월 31일자)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669 일본 車생산, 美회귀 불발 2020-07-06 7824
668 日손해보험 회사, 수 년만에 자동차 보험료 동결 2015-09-28 7833
667 ESG 투자 3년 만에 13배, 개인투자자도 확대 2018-12-28 7837
666 러시아, 해외 자동차부품업체 유치 적극화..요코하마고무 30일 공장 가동 2012-05-31 7837
665 월중 일본 경제·금융 동향(2011년 8월분) 2011-09-05 7839
664 일본전기초자, 한국에 FPD형 판유리 일관생산체제 구축 2012-05-17 7841
663 <태국 홍수>일본계 기업의 생산에 미치는 영향 2011-10-25 7846
662 일본 외식산업 인력부족 심각, IT활용 증가 2016-07-19 7856
661 태평양공업, 한국 자회사 공조부품 증산..현대자동차 공급용 2012-02-07 7858
660 미쓰이 스미토모, cashless 결제 시스템 구축! 2018-05-09 7877
659 일본 종합상사, 남미에서 대두 등 곡물 조달 확대 2012-02-01 7878
658 고베철강社. 58여년간의 용광로의 역사 문을 닫게 되다. 2017-10-31 7879
657 한국 리튬이온전지업계, 일본 제치고 세계 1위 차지 2011-09-02 7899
656 라쿠텐 카드, 시스템 오류로 일부 기능 사용 불가 2018-03-08 7905
655 AI가 감촉, 소리까지 학습하는, 숙련된 작업이 가능한 로봇화 2017-11-10 7907
654 엔화 약세 어디까지 진행될 것인가? 배경에는 강한 미국경제와 공화당 승리 2014-11-18 7912
653 日 맥주, 발포주 등의 주세 10년 후 단일화 예정 2016-11-21 7913
652 아사히 글라스社. 적외선 LED용 석영 렌즈 개발 2018-01-23 7928
651 마루베니, 그룹회사의 물류업무 재편 추진 2011-10-14 7930
650 아베정권 지지율 40% 밑으로 하락 2015-06-23 7934
   161  162  163  164  165  166  167  168  169  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