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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에 등장하는 제품, 터치하면 그대로 살 수 있는 시스템]

-에스큐비즘, 11월 목표로 소매업 등 대상에 투입-

에스큐비즘(도쿄도 미나토 구, 03·6430·6730)은 동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을 터치하면,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11월에 소매업 등을 대상으로 발매한다. 소비자는 스마트 폰 등에서 재생중인 동영상에 등장하는 제품을 터치해, 상품 구입 절차가 있는 페이지를 연다. 이름과 주소, 결제 정보 등을 입력하면 그대로 살 수 있다. 다른 전자 상거래(EC) 사이트 등에서 상품을 검색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충동구매를 부추길 수 있다.

　소매업이나 브랜드 업체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활용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자사에서 취급하는 상품의 PR 동영상을 게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단, 소비자가 동영상을 보고 제품에 관심을 가져도, 일부러 다른 전자 상거래 사이트 등에서 찾아야 할 필요가 있어, 도중에 이탈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제품은 파로님(paronym, 도쿄도 미나토 구)이 개발한, 동영상 속의 다양한 정보를 터치하면, 상세 페이지에 유도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구축했다. 동 제품의 도입 기업은 SNS에 전달하는 PR 동영상 등에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를 기점으로 정보를 취득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어, 마케팅에 있어서 SNS는 빠뜨릴 수 없는 툴이 되고 있다. 그 중 소구력이 높은 동영상을 게시하는 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동영상을 보고 궁금했던 상품에 대해, 이용 중인 SNS에서 다른 사이트로 전환하지 않고 구매까지 완료할 수 있다.

　또한 동영상에 터치할 수 있는 기능은 PR 동영상을 끝까지 보기 쉽게 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https://newswitch.jp/p/1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