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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동차업계,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 나서

登録日:21-01-12 08:00  照会:3,705

혼다,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

우선 1, 국내 4천대 규모

 

2021/1/8 日本經濟新聞

 

혼다가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의 생산조정에 나선 것이 7일 알려졌다. 우선 국내에서 1월에 4000대 정도를 감산할 방침으로, 스즈카제작소(三重鈴鹿市)에서 생산하는 소형차 을 중심으로 생산량을 줄인다. 코로나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른 자동차 대기업의 생산으로도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부족한 것으로 보이는 품목은 차량제어시스템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이다. 외출 자제로 인한 스마트폰과 PC 수요 급증으로, 반도체 제조사들이 해당 품목의 생산에 집중함에 따라 자동차부품 제조사용 반도체의 공급이 정체되고 있다고 한다.

 

차량용 반도체에 대해서는 202010월에 발생한 아사히카세이의 미야기현 반도체 공장 화재의 영향으로, 음향기기용 품목 부족이 심해지고 있다. 다만, 혼다는 동 제품에 대해서는 현재 재고를 확보하고 있다고 하고 있어, 이번의 감산은 그것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혼다는 1월 생산조정에 대해서는 공장의 가동을 멈추지 않고, 1일당 생산대수를 조정해 대응할 전망이다. 동사의 2019년도 세계 생산실적은 약 477만대로, 4000대 정도의 감산은 0.1%에 미치지 못하지만 ‘2월 이후의 상황이 심각할 지도 모른다. 1~3월에 국내만으로 수만 대의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혼다 관계자)는 우려도 있다.

 

반도체는 통상적으로 재료를 투입해서 제품이 생산되기까지 약 3개월 이상이 소요되어, 신속하게 생산량을 늘리기가 어렵다. 코로나19 사태로 수요가 급감한 20년 상반기는 자동차 제조사가 반도체의 발주를 크게 줄였으며, 반도체 제조사는 그에 맞춰 생산계획을 세웠다.

 

한편으로, 여름 이후는 중국을 필두로 자동차 생산이 급격히 회복되고 있어,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능력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아서 디 리틀 재팬의 오카다 매니저는, 각국의 경기부양책의 효과와 공공교통기관을 피해 차를 구입하는 소비자의 증가 등으로 코로나 사태에서의 시장회복이 예상 이상으로 빨라졌다고 지적했다.

 

혼다는 침체 중인 사륜차의 수익 개선을 목표로 각지에서 생산 종료를 진행해 왔다. 20년은 아르헨티나와 필리핀에서의 사륜차 생산을 종료했고, 인도에서는 공장 2곳에서 생산하고 있던 사륜차 생산을 1곳으로 집약했다. 21년은 영국 스윈던 공장을 폐쇄한다.

 

2011월의 세계 생산은 전년동월비 11.4% 증가한 457671, 국내생산은 22.5% 증가한 64843대로 잉여생산능력을 줄여 코로나19로부터의 시황회복의 수혜를 받으려던 차에 생각지 못한 브레이크가 걸렸다.

 

반도체 시장에 정통한 영국 조사회사 옴디아의 스기야마 컨설팅디렉터는 스마트폰과 5G 기지국, 게임 등의 수요도 왕성해, 차량용 반도체로 돌릴 수 있는 생산능력은 한정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의 전기자동차(EV)용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수급의 핍박으로 연결되는 모양이다.

 

한 국내 부품 제조사 간부는 혼다 이외의 제조사에서도 감산의 움직임이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폭스바겐(VW)2012,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중국과 북미, 유럽의 생산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부품 대기업인 독일 콘티넨탈과 독일 보슈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자동차 부품의 공급 지연을 인정하고 있다.

 

 

닛산, 반도체 부족으로 감산

1월부터 노트’ 5000대 규모

 

2021/1/8 日本經濟新聞

 

닛산자동차가 반도체의 부족으로 차량의 감산에 나서는 것이 8일 알려졌다. 1월부터 우선 주력 소형차 노트의 생산을 5000대 규모로 줄일 예정이다. 2월 이후도 영향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스마트폰과 통신기지국에서 반도체의 이용이 증가해 자동차용 제품의 공급이 정체되고 있다. 혼다도 1월부터의 감산을 결정하는 등, 영향이 다른 제조사로도 확산되고 있다.

 

반도체를 사용한 전장부품의 조달에 제약이 나타나고 있다. 1월은 당초 15000대 전후의 노트를 생산할 계획이었다. 거래처 등에 밝힌 계획에 따르면 부품부족의 영향으로 5000대 규모로 감산할 것으로 보인다. 노트는 닛산의 국내 최다 판매 차종으로 202012월에 신형을 투입했다. 옵파마 공장(神奈川須賀市)에서 생산한다.

 

닛산은 213월기에 세계에서 380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그중 국내에서는 56만대를 만든다. 1월의 감산폭은 연간계획의 1% 미만에 지나지 않지만, 반도체 부족은 장기적인 과제가 될 것’(간부)으로 보는 견해도 있어, 2월 이후도 감산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다.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스마트폰과 차세대통신규격(5G)의 기지국 등에서도 왕성한 수요가 있어 제조사가 차량용 반도체로 돌릴 수 있는 수량에 한계가 나타나고 있다.

 

혼다에 더해 독일 폭스바겐도 2012, 중국과 북미, 유럽의 생산을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자동차부품 대기업인 독일 콘티넨탈과 보슈도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한 공급 지연을 인정하고 있다. 독일 2사의 부품을 사용하는 완성차 제조사는 다수 있어, 영향은 광범위하게 미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원문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Z078490X00C21A1000000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Z08A4E0Y1A100C2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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