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18.4월 일본경제 동향) 일본정부는 4월 경제에 대해 3월과 동일하게‘(전반적으로) 경기는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
- △개인소비·수출은 회복되고 있으며, △설비투자는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고, △기업수익 및 고용정세도 개선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도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평가
-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지난 3월과 같이 ‘고용·소득 환경 개선이 계속되는 가운데 각종 정책의 효과로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해외경제 불확실성과 금융·자본 시장 변동성의 영향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
2.경기 동향 및 주요 경제지표
ㅇ (18.3월 고용 통계) 경기의 완만한 회복을 배경으로 기업의 인력 부족에 따른 구인 증가 등 고용 환경이 지속 개선 경향
- (고용률) 전체 고용률은 59.6%로 전년 동월 대비 1.7%p 상승, 15~64세 고용률은 76.2%로 전년 동월 대비 1.9%p 상승
- (실업) 완전실업자수는 173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만명(8.0%) 감소(94개월 연속 감소) / 완전실업률은 2.5%로 전월과 동일· 전월 대비 완전실업자수가 4만명 증가하였으나, 개인 사정에 따른 자발적 이직이 6만명 증가한바, 후생노동성은 보다 좋은 조건의 직장을 찾는 구직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 (유효구인배율) 유효구인배율(구직자 1명에 대한 일자리 수)은 1.59배로 전월 대비 0.1%p 상승
ㅇ (환율/주가) 엔/달러 환율은 미 장기금리가 3%를 상회함에 따라 엔을 매각하고 수익률이 큰 달러를 매입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엔화 약세
ㅇ 닛케이평균주가의 경우 △외환시장에서 엔화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매입세 및 △남북정상회담 등에 따른 북한 리스크 완화 기대감으로 매입이 증가하여 주가 상승세
3.대외경제
ㅇ (일미 경제 동향)
- (일미 新통상협력체(FFR) 관련)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일미 정상회담(4.17) 계기 합의한 FFR을 통해 일본과의 양자간 F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4.21 기자회견)
· 일측(모테기 대신)은 ‘동 협의는 일미 FTA 협상 차원이 아니며, TPP-11의 조기 발효를 목표로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FFR 관련 각료급 협의를 6월 중순 이후 개최할 것을 미측에 전달하였다고 언급(4.24 기자회견)
- (제2차 일미 제3국 인프라 협력관민 라운드테이블 개최) 제3국에서의 인프라 정비에 관한 협력의 구체적 방법에 관한 협의 개최(4.23 워싱턴D.C.)
- (일본, 미국의 LNG 수출 지원) 일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 정부가 미국의 무역적자 감축을 위해 일본 정부계 금융기관의 융자·무역보험 관련 우대 혜택 제공을 통해 미국산 LNG의 아시아 등 제3국 수출을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여름경 정식으로 결정될 예정
ㅇ (CPCPP) 일본 언론은 CPTPP가 연내에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발효 후 최초 참가국으로 태국이 합류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보도
4.기 타
ㅇ (2018년 일본 중소기업 및 소규모기업 백서) 일 중소기업청, 4.20(금) 각의 결정을 거쳐 2018년판 일본 중소기업 및 소규모기업 백서 공표
- △중소/소규모 기업의 일손부족 현상 심화, △IT 도입, 적극적인 투자, 중소기업간 MA 증가를 통한 생산성 제고 방안 등 분석첨부 : 상세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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