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o 일본 소방설비업체인 LIXIL닛탄(www.nittan.com, 전화 +81-3-3468-1111)이 대만내 소방설비의 판매 확대를 위해 최근 현지 영업법인을 신설

  - 이 회사의 해외거점은 대만이 영국, 스웨덴, 중국에 이어 4번째로 지금까지 대만에서는 대리점을 통해 빌딩용, 주택용 소방설비를 판매해 왔으나 직판 개시와 함께 대리점과의 제휴 강화로 매출 확대를 꾀함

  - 유럽이나 인도 등 다른 아시아 지역에서도 거점 설립을 검토, 해외판매 체제를 정비할 예정. 2010년도에 약 5%였던 해외 매출액비율을 2013년도에 10%까지 높인다는 계획

　- LIXIL닛탄은 1970년대부터 해외사업을 펼쳐 세계 각국에 대리점망을 구축,  40개국 이상에 소방설비를 납품했음. 최근 해외사업이 부진했지만, 해외 소방설비 시장이 계속 성장을 하고 있어 이번에 해외판매 체제 정비에 나선 것.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빌딩용 소방설비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주택용 화재경보기도 세계 각국에서 설치 의무화가 검토되고 있음

  - LIXIL닛탄은 2005년 스미생활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돼 일본에서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판매협력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그룹의 사업회사와 주택설비기기와 소방기기를 융합한 제품 개발도 적극 추진할 방침. LIXIL닛탄은 일본내 소방용 설비 3위 업체로 2010년도 매출액은 341억엔

 (자료원 : 일간공업신문 9월29일자, LIXIL닛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