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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걸고 공기를 깨끗하게! 간사이 전력, 휴대용 청정기]

　간사이 전력 등은 6일, 목에 걸고 명찰처럼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소형 공기 청정기를 발매했다. 청색 가시광선을 비추면 공기 중에 존재하는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을 물이나 이산화탄소 등의 무해한 물질로 분해하는 "광촉매 기술"을 활용. 병원이나 음식점, 콜센터 등 사람이 밀집하는 폐쇄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다.

　부품의 소형화로 세로 7.5센티, 가로 9.7센티, 두께 약 2.3센티미터의 손바닥 사이즈를 실현. 본체 무게는 100그램으로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법인 전용으로 판매하고, 가격은 2만 5천 엔이다.

　간사이 전력은 전력 소매 전면 자유화 이후의 경쟁 격화로 새로운 수익원의 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를 사용하여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분야로서 광촉매 기술에 눈을 돌렸다. 간사이 전력은 "공기 청정기 이외에도 광촉매를 이용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 및 판매에 임할 것이다"고 한다.

출처: https://www.sankei.com/economy/news/181206/ecn1812060028-n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