貿易通商情報

낙농업도 AI로 ‘일하는 방식 개혁’ 드론이나 로봇으로 부담경감

登録日:19-03-28 08:00  照会:11,381
[낙농업도 AI로 ‘일하는 방식 개혁’ 드론이나 로봇으로 부담경감]

자나깨나 착유나 소의 건강관리로 노동시간이 길어지기 쉬운 낙농업에서 인공지능(AI)나 드론을 활용한 일하는 방식 개혁이 진행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가족노동이 중심으로 부담이 크다’라며 노동의 부담을 줄이는 기계의 도입을 지원. 국내 우유생산량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홋카이도에서는 낙농업가가 육아 등의 시간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나 방식을 재검토하고 있다.

홋카이도 베쓰카이 마을의 우노요시코씨 (34)는 소 약 150마리의 컨디션 관리에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소의 목에 건 센서가 되새김질 횟수나 걸음 수를 파악한 정보를 기반으로 AI가 병이나 발정의 가능성을 분석한다.

소의 유방염이나 발굽의 상처 등이 진행되면 밤새도록 작업이 계속 된 경우도 있다. 부부가 목장을 운영하면서 아이 2명을 키우고 있는데 AI의 활용으로 시간의 여유가 생겼다. ‘이전은 체력의 한계를 느낀적도 있었다. 지금은 빈번히 외양간을 둘러 볼 필요가 없어 가족의 시간이 늘었다’고 기뻐한다.

오비히로시의 카토 오켄이치씨 (67)는 우유를 짜는 로봇을 도입했다. 소의 젖꼭지의 위치를 센서로 감지하여 자동으로 세정, 착유한다. 로봇이 개체 별로 우유의 양 등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있어 필요 이상으로 짜는 경우도 없다.

외양간에 여기저기 흩어진 먹이를 소에 가깝게 가져가는 로봇도 사용하고 있어 작업을 효율화하여 소를 약 100마리 증가시키는 것도 가능했다. ‘인재를 상시 확보하는 것은 어렵다. 기계라면 안정적인 노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히로오 정의 신카이 신이치씨 (45) 는 방목하고 있는 소를 모으기 위해 드론을 사용한다. 드론에 붙인 카메라의 영상으로 소의 위치를 확인. 드론이 자고 있는 소에 다가가 소리를 울리면 소를 깨어나게 한다. 장대한 목초지를 배회할 필요가 없어 울타리의 철선이 잘려져 있지 않은 지 등 점검하는 것도 가능하다.

농수성에 따르면 2016년의 낙농가의 연간 평균 노동시간은 소고기의 사육농가보다 약 30% 길다. 담당자부족과 대규모화의 흐름으로 1농가 당 작년의 젖소사육수는 54마리, 09년부터 20% 이상 늘었다. 농수성은 노동력을 줄이는 기계의 도입비용의 절반을 보조하는 것으로 17 ~ 18년도에 총액 140억엔의 예산을 확보. 19년도도 85억엔을 출자할 생각이다.

도토 아사히 농협과 라세이 마츠 순수 조합장은 “환태평양전략적경제동반협정(TPP) 등에 따라 경쟁이 심해져 낙농가의 부담은 무거워질 것이다. 국가에 더 많은 지원을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90328/bsc1903280500008-n2.htm


 


TOTAL 3,869 

NO 件名 日付 照会
3129 히타치 등 ‘스마트 수술실’ 20년 발매 AI가 조언도 2019-04-04 4359
3128 아마존/라쿠텐 하이테크 물류경쟁 ‘달리는 선반’과 무인배송 경쟁력유지에 효율화 2019-04-04 7543
3127 카오, 고급 샴푸 강화 12년만에 새로운 브랜드, 올해 20억원 목표 2019-04-04 3957
3126 일회용 팩 밥의 생산, 상승곡선에 이미 일상식 2019-04-01 3577
3125 3월 일본은행 단기전망, 체감경기 악화 대기업제조업은 6년 3개월만의 대폭하락 해외경제… 2019-04-01 3966
3124 소고기, 돼지고기, 수입급증 TPP, EPA발효 후 2019-04-01 3821
3123 비싼 가격/저항감으로 대기업도 참가 주저 육아의 아군이지만 액체 우유, 환영과 망설임 2019-03-29 3576
3122 도코모나 라인도...통신/IT기업이 노리는 온라인 진료시장 2019-03-29 6594
3121 초콜렛 판매, 9년만에 감소. 소자화로 단골손님 부진 2019-03-29 3785
3120 일본경제 주간동향(3.4-3.10) 2019-03-28 3515
3119 일본경제 주간동향(3.11-3.17) 2019-03-28 5926
3118 벤처 발굴 가속에 ‘도쿄대x경단련’ 조직 대폭 확대 2019-03-28 3772
3117 편의점 대기업에 시정요구에 경제산업성 ‘40퍼센트가 본부에 불만’ 2019-03-28 4038
3116 낙농업도 AI로 ‘일하는 방식 개혁’ 드론이나 로봇으로 부담경감 2019-03-28 11382
3115 전자사전, ‘저연령화’로 권리를 되찾다. 시장 10년만에 플러스, 초등학교 영어필수 아이… 2019-03-27 4727
3114 인력부족으로 대응고려도.. ‘유급’근무화에 중소기업은 어떻게 대응? 2019-03-27 5960
3113 중소기업의 제품을 해외 EC에 판매, 국내외 24 개 사업자, 매입으로 출품 용이 2019-03-27 4485
3112 수술기 향상을 지지하는, 진짜 질감에 가까운 심장 레플리카 2019-03-26 3666
3111 ‘인피니티’의 차기 소형차는 개발하지 않는다. 닛산, 미중과 중대형에 집중 2019-03-26 4597
3110 이공계의 채용 미달 심각에, 비제조업도 AI/IT 인재 쟁탈, 대졸채용, 내년 봄 7.9% 증가 2019-03-26 511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