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샤프社의 2015년 4~6월期 영업실적이 약 350억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 주력제품인 스마트폰용 액정패널의 판매 부진이 주요인 - 4~6월期 적자는 TV용 액정패널의 판매 부진으로 941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2012년 이후 3년만임
ㅇ 매출액은 약 6,000억엔으로 전년 동기(6,197억엔)대비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주 고객인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액정부분이 他액정업체와의 경쟁격화로 납품가격을 인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으며 신규고객 개척도 난항을 겪고 있음 - 백색가전 부문에서도 에어콘의 판매부진으로 목표실적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보임
ㅇ 샤프는 4~9월期 영업이익을 100억엔(전년동기대비 66% 감소)으로 계획 - 同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7~9월期의 이익이 크게 개선될 필요가 있으나 7월 이후의 상황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ㅇ 샤프는 前期 2,223억엔의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 5월 3,500명 규모의 희망퇴직 등을 포함한 중기경영계획을 발표 - 채산성이 낮은 사업의 폐업 및 축소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7월 이후의 실적이 더 악화된다면 구조조정을 조기에 실행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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