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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칸센의 휴대폰 불통 해소, JR동일본이 터널에 중계 시설 설치]

-통신 3사와 제휴-

　JR동일본은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의 통신 사업자 3사와 제휴해 신칸센 터널의 휴대폰 불통 구간 해소를 추진한다. 올해에는 군마 현과 니가타 현의 조에쓰 신칸센, 아오모리 현의 도호쿠 신칸센, 나가노 현의 호쿠리쿠 신칸센에서 공사를 실시한다. 국가의 보조금을 활용하여 터널 내에 중계 시설을 설치하고 이동 중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한다.

　지금까지 순차적으로 불통 구간의 해소 노력을 해왔다. 최근에는 이와테 현, 아오모리 현의 도호쿠 신칸센과 군마 현 · 나가노 현의 호쿠리쿠 신칸센의 각 구간이 완료되었다. 3월 31일 첫차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따라서 호쿠리쿠 신칸센은 도쿄 역에서 우에다 역(나가노 현) 직전까지 터널 안에서 휴대 전화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다. 올해에는 이야마 역(나가노 현)까지 범위가 넓어진다.

　도호쿠 신칸센은 도쿄 역에서 하치노헤 역(아오모리 현) 직전까지 이용 가능하며, 올해에 시치노헤토와다 역(아오모리 현)앞까지 확대한다. 조에쓰 신칸센은 도쿄 역에서 조모코겐 역 (군마 현)까지 이용 가능하지만, 올해에는 에치고유자와 역(니가타 현)까지 연장되어 니가타 현에서도 이용 가능한 구간이 넓어진다.

출처 : https://newswitch.jp/p/12440